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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얼마전에 COEX 에서 했던 대한민국 주류 박람회 2008 에서 찍었던 사진들 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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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COEX 에서 했던 대한민국 주류 박람회 2008 에서 찍었던 사진들 ㅋ 밑에 지방 이야기가 나오니깐 생각나서 올려봐요.
우리나라에 지역마다 토종 소주 브랜드가 있는건 다 아시죠? 요즘은 마케팅 범위가 넓어지면서 지역을 넘어선 브랜드도 많지만요..
가장 많은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서울,경기의 진로.
내 고향 부산의 내 사랑 씨원 >ㅅ< 씨원 알라븅 >ㅅ< . (근데 씨유는 뭐지? 언제 나온거야? ㅋㅋ)
경산에서 군 복무할 때 외박나가서 마셨던 대구,경북의 참소주. (근데 이것도 파란색으로 바뀐건 첨 봤어요; 언제 바꼈지? ㅋ)
강원도 두산의 처음처럼은 이제 전국에서 꽤 많이 팔리고 있고. (이효리의 힘!!)
충청도 소주 선양의 맑을 린, 경남 소주 화이트 좋은데이, 전남 소주 잎새주. 충북소주 시원청풍, 전북소주 하이트
근데 제주도에도 고유 소주가 있는 줄은 정말 몰랐음; 한라산물 순한소주 두둥;
주류 박람회에선 한자리에 다 모여 있으니깐 한꺼번에 비교하며 마셔봤는데, 진짜 다 맛이 다르다는게 너무 신기 ㅋ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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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5 2007.01.09 : 메가웹 / 비너스 포트 (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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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에 콩나듯 쓰고 있는 일본여행기입니다. 정말 가뭄에 콩나듯 가끔, 그리고 번갯불에 콩구워먹듯 대충 쓰고 있네요 아무리 봐주는 사람이 없다곤 해도 이러면 안되는데 ㅇㅅㅇ;;;

메가웹입니다. 커다란 대관람차가 멀리서부터 잘 보여서, 길 찾기는 쉬웠어요.
도요타 자동차 쇼케이스의 입구에요. 저곳에 들어가면 많은 차들을 직접 만져볼수도, 타볼 수도 있어요. 시동걸고 운전을 못해서 그렇죠 -ㅅ-; 스포츠 쿠페들도 있어서 완전 신났어요!
SC430. 잘 빠진 차체가 멋지게 생겼죠. 돈생기면 꼭 사고싶다는 느낌이었어요.
이니셜 D에 나온적이 있었던 MR-S. 생각보단 예쁘지 않아서, 별로 사고싶다는 생각은 들지 않았어요 (돈도 없고, 아직 면허도 없지만 말이죠 -ㅅ-;;) 이제부턴 비너스포트에요!
비너스 포트의 명물인 동상입니다. 이름은 까먹어 버렸어요 -_ ㅠ 역시, 여행은 다녀온 뒤에 바로바로 사진도 정리하고 여행기도 올리고 해야 할 것 같아요. 이놈의 귀차니즘 ㅠ_ ㅠ
비너스 포트 안의 하늘이에요. 실제 밖의 밝기와 날씨에 따라서 하늘의 색깔이 변한다는데, 저기 떠있는 구름들, 진짜같았어요 >_< 저기 달려있는 장식들은 저 사진을 찍었을 때가 크리스마스 직후여서 그랬을꺼에요;
'동그리 공화국'이라는 이름의 캐릭터 상품 샵이에요. 애니메이션 '토토로'에 나온 고양이버스가 너무나도 인상적이었죠. 들어가 봤는데, 상품은 다양했지만 여기에 있는 상품들은 모두 '미타카 숲속의 지브리 미술관'에서 구입할 수 있었어요. 쇼핑으론 적당치 않은 장소라고 생각되요, 눈요기만 하세요ㅋ
예전의 도요타 차들을 전시해 놓은 곳입니다. 이곳은 '도요타 자동차 쇼룸'을 나와서 비너스 포트 속을 꽤나 걸어야 나와요. (제가 길을 헤매어서 그런 걸 수도 있어요 ㅠ_ ㅠ) 옛날 차들을 그에 맞는 배경과 함께 코디해 놓았어요. 꽤나 어두어서 사진찍기 힘들었지만, 예쁜 옛날 차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83년산의 빨간 레빈도 있네요. 레빈보다는 트레노가 좋아요 ㅠ_ ㅠ (이니셜D의 영향일 꺼에요 -_ -;;;) 메가웹 / 비너스포트 편은 여기까지입니다! 한달에 한번꼴로 하는 일본여행 포스팅이긴 하지만, 시간 될때마다 할일 없을때마다 지속적으로 업로드 할꺼에요 ㅋ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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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5 2007.01.09 : 오다이바 해변 (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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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에 일본에 갔던 기록을 하나씩 올리다가 말아버렸는데 방학이고, 시간도 많고 해서 다시 하나씩 올리려고 합니다.
다만 쪼끔씩 쪼끔씩 나누어서 올릴꺼에요 ㅋㅋ 솔직히, 이제는 사진을 봐도 뭐가 뭔지 잘 기억이 안나네요;;; (당연한건가 =ㅁ=;)
900엔으로 하루동안 유리카모메와 유람선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티켓입니다. 오다이바에 갈때는 유리까모메, 돌아올때는 유람선을 타고 오고 싶었지만 결국 밤시간도 늦고, 선착장도 찾지 못해서 결국 돌아올때도 유리카모메 탔어요 ㅠㅠ
유리카모메 제일 앞좌석에서 유리카모메는 컴퓨터를 이용한 원격조정으로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평범한 전철과는 달리 맨 앞자리와 맨 뒷자리에도 사람이 앉을 수 있게 되어있고, 또한 자동차처럼 앞이 훤하게 보이게 유리창을 설치해 놓아서 참 좋았어요. (올때도, 갈때도 맨 앞자리에 앉았어요 ㅋㅋㅋ)
오다이바 해변공원 아앗 왕건이만한 먼지가 보이네요 -_-;; 저기 보이는 긴~ 다리가 '레인보우 브릿지'입니다. 고등학교 입학하기 직전에 '춤추는 대수사선'을 참 열심히 봤었는데 레인보우 브릿지 참 많이 나왔었죠. 밤모습이 더 예쁘다고들 하더군요. 유람선을 타지 못한거, 정말 많이 아쉽습니다ㅠ
해변의 어느 맥주집 커다란 하이네켄 모형이 세워져 있는 저 곳은 바로 맥주집이었습니다. 건물도 예쁘고, 저 멀리 보이는 바다도 시원해서 그때까지만 해도 술을 마시지 않던 저였지만, 대낮임에도 불구하고 맥주가 마시고 싶어지더군요ㅎ
자유의 여신상 오다이바의 명물(?), 자유의 여신상 입니다. 흠 찍을때는 참 잘찍었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와서 보니깐 수평도 안맞고 (-_-;) 구도도 좋지않고 (-_ ㅠ) 아쉬움이 많이 남는 사진이네요 ㅎ 그래도, 무보정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색감이 나온데 만족하고 있습니다. 역시! 완소 펜탁스라니깐요 >_<)b
커다란 닻 이곳은, 예전에 무슨 포들이 많이 있던 곳이라고 하는데, 자세히는 기억이 안나요;;; (이렇게 무책임할데가!) 그냥 파란하늘과 녹슨 닻의 색감이 좋았어요.
이것으로 오다이바 해변편은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아마도 메가웹과 비너스타운일꺼에요ㅋ 메가웹은 도요타 쇼룸때문에 너무 좋았어요 >_<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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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4 2007.01.08 : 디즈니 씨(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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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씨, 2부 시작합니다!
새로운 어트랙션 디즈니랜드의 새로운 놀이기구 "타워 오브 테러"입니다. 겉보기에는 무지 멋지고 속은 귀신나올것처럼 꾸며놓았는데, 이 놀이기구의 정체는 '자이로드롭'입니다 -0- 몇번 올려줬다가 내려줬다가 하는데, 참 재밌습니다;;;
어느 멋진 광경 롤러코스터 타러 가는 길에 있는 다리에서 보이던 광경입니다. 너무나도 멋진 광경이어서; 찍기만 해도 그림이 되버리더라구요;
롤러코스터 이 이상한 건물(?) 뒤를 보면 레일이 보입니다. 롤러코스터의 레일이죠. 겉보기에는 별로 커다랗지는 않지만 타보면 러닝타임이 엄청 깁니다-0- 타기위해서 가장 오래 기달렸던 어트랙션이고요. 하지만 360' 회전도 있고 정말 재밌었어요>_<
닫혀진 어트랙션 신밧드와 7대양이었나(?) 하는 이름의 어트랙션이지만, 제가 갔을 때에는 문이 굳게 닫혀 있었습니다. 아쉬움이 많이 남더군요 (;ㅁ;)
남자화장실 마크 남자/여자를 구분하기 위한 화장실의 마크입니다. 디즈니랜드는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어요. 이런거 찾는것도 숨은 재미중의 하나였습니다(-ㅁ-).
아이들과 놀아주는 선장님 이 캐릭터, 웬지 낯이 익지만 어떤 캐릭터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래요 저 디즈니 만화영화들 별로 안봤어요ㅜ) 아이들과 잘 놀더라구요; 개인적으로 펜탁스의 파랑이 참 마음에 드는 사진입니다.
Big Band Beat Big Band Jazz라는 이벤트가 있다고 해서 이곳까지 뛰어왔으나. 너무 늦어버렸는지; 아무도 없이 닫혀진 문만 횡하니 남아있었습니다. Swing Girls를 보고 Big Band Jazz에 관심을 갖게 되어서 그런지 개인적인 아쉬움 중의 하나였습니다.
멋진 고택 멋진 고택입니다. 여러사람 모여서 사진 찍기 좋게 만들어 놓은 포토스팟 같이 보이는데, 뭔지 잘 모르겠더라구요.
배 조종하기 "성 탐험"이라는 어트랙션 내부에 있는 배를 조종해보는 공간입니다. 100엔을 기계에 넣으면 3분동안 배를 조작할 수 있는데요 웬만하면 하지 마세요; 배도 너무 느리고 반응도 재깍재깍 오지 않아서 속터집니다 (-_ㅜ)
미키♡미니 미키랑 미니랑 둘이 껴안고 있는 모양의 조각입니다. 남들 다보는데 남사스럽게 -_'- (결코 부러워서 한말이 아닙니다-_-)
이제부터는 몇장은 야간 실외 퍼레이드입니다. 원래는 이거 끝나면 불꽃놀이도 해주기로 했었는데, 바람때문에 취소되었습니다.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슬펐죠 -_ ㅜ
빨간건 불이에요 -ㅁ-
볼때는 참 예뻤는데, 앞에 사람들 때문에 시야도 가리고, DSLR 사고 처음으로 온 여행이라 야간에 적정노출도 잘 못맞추고 해가지고 야간 퍼레이드 사진은 몇장 못찍었네요. 한번 가서 직접 보면 입이 딱 벌어집니다 0ㅂ0
친구랑 한컷 디즈니씨에서 나가기 전에 친구랑 찍은 한컷입니다. 안내원 아저씨가 찍어줬어요 (>_<) 포즈는 -_- 너무 추워서 ㅜㅜㅜ
기념품 상점 디즈니씨 기념품 샵의 창으로 보이는 모습입니다. 빈약한 주머니 사정때문에, 기념품들 사지는 못하고 사진으로 통째로 담아와버렸죠 -_-b
나오는 길에 처음 들어갈 때 찍었던 메디테러니언 하버 입구입니다. 우리가 들어갈때는 너무나도 맑았었는데, 나올 때가 되니까 어두컴컴해지고 바람도 많이 불고 엄청 추워서 더이상 놀고싶지가 않아졌더랩니다;
일본인 가족과 함께 가족 나들이 나온 일본인 가족과 함께 한컷 찍었습니다. 아버지가 EOS-350을 가지고 엄마랑 딸을 찍어주길래 다가가서 "한장 찍어드릴까요?" 라고 한마디 했더니 친해졌습니다 >_< 그래서 마지막에는 아기랑 애기엄마랑 같이 찍었죠. 아저씨가 참 잘생겼었는데- 같이 안찍어서 다행입니다 ㅋㅋㅋㅋ
낮에 봤던 뮤지컬 포스터같은데 -_- 지하철 케이요선의 마이하마역에 붙어있는 포스터입니다. 낮에 봤던 뮤지컬 내용을 그림 한장으로 함축해 놓은 포스터같애요 -0- (혹시 이 애니메이션 제목 아시는 분은 댓글좀 ㅜㅜ)
미키안녕! 디즈니리조트의 모습이 담긴 마지막 사진이네요. 밤이 되어서 돌아가야했습니다. 미키 안녕!
디즈니씨, 처음에 들어갈때는 5800엔이라서 "우와 무지 비싸, 롯데월드는 2만원이면 가는데" 라고 디즈니리조트에 있던 가족들, 연인들의 웃는 표정이 너무나도 행복해 보였습니다. 5800엔으로 하루의 행복을 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충분히 쓸만한 가치가 있는 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디즈니리조트. 한번 가보세요~ 너무좋아요>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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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4 2007.01.08 : 디즈니 씨(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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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번째 날은 디즈니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사진이 워낙 많아서 디즈니랜드편은 사진에 대한 설명 위주의 포스팅이 될 것 같네요. 그리고, 시간관계상 2부로 나누어서 작성해야 할 것 같습니다.
<디즈니리조트 가는 방법> 케이요선의 마이하마역에서 내리면 디즈니리조트의 모노레일 승강장이 나타납니다. 돈을 아끼려면 마이하마역에서 디즈니랜드와 디즈니씨까지 걸어가는 방법도 있지만-_- 그냥 모노레일 타고 가시기를 권합니다'ㅁ' 디즈니씨까지 모노레일 타고가도 꽤 오래걸리더라구요 아, 요금은 1일권 500엔, 1회 탑승 200엔입니다.
디즈니리조트의 모노레일 디즈니리조트 모노레일의 내부입니다. 유리창도 미키마우스, 손잡이도 미키마우스 모양이네요. 아앗 귀여워라 *-_-*
디즈니씨 1일 패스 디즈니씨의 1일권입니다. 2인분이네요. 요금은 세금포함 1인당 5800엔. 엄청비쌉니다. 하지만 저는 본전 뽑았습니다 -_-V
이제부터 시작이다. 메디테러니언 하버(맞나-_-; 헷갈린다;)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디즈니씨 5주년을 축하하는 마크가 눈에 띄네요.
모두들 신나게. 위의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보이는 장면이었습니다. 아이들과, 저 앞에 보이는 괴상한('ㅁ') 옷을 입은 아저씨들이 함께 악기를 연주하면서 이리저리 기차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_-;;;;;) 보고만 있어도 흥이 돋더군요. 게다가 애기들 너무 귀여워요>_<
메디테러니어 하버 나름 메디테러니언 하버 입니다 -_-b 저 뒤로 보이는 항구와, 가끔씩 돌아다니는 배들은, 정말 타보고싶었지만; 운이 안되더군요; 저 뒤에 보이는 화산은 김을 내뿜습니다 -_-b
디즈니씨의 셔틀버스(?) 셔틀버스(?) 같은 겁니다. 6~7명을 한번에 태우고, 매우 느린 속도로 다른 곳으로 옮겨다 줍니다. 차 종류도 다양합니다. 컨버터블, 트럭, 포드 T형 자동차같이 생긴 차까지; 매우 느리지만, 타보면 정말 편합니다. 다리도 안아프고, 앉아서 다른 장소까지 이동할 수 있으니까요.
이제부터는 야외에서 펼쳐지는 뮤지컬을 찍은것입니다. 처음부터는 못봤지만, 가난한 사람이 몰래 배에 탔는데, 친절한 사람들이 예쁜 옷도 입혀주고, 맛있는 것도 주고, 왕자님도 소개시켜 준다는 그런 내용인것 같은데; 처음부터 안보니 잘 모르겠더군요.
디즈니씨의 퍼레이드는 모두 일본어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정말 쉬운 일본어라서 어느정도 대화가 가능하면 다 들립니다(-_-;)
가운데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사람이 주인공입니다.
구피 정말 바보같이 나오더라구요 >_<
옆에 있던 예쁜(!)누나한테 자기 엉덩이를 쓰다듬어달라는뜻인지(-_-) 자꾸
하핫; 표정이 -_-;;
등장인물 총 집합입니다.
정말 경쾌하고 즐거운 뮤지컬이었습니다. 이거, 웬지 디즈니사의 애니메이션으로도 있을 듯 한데, 제목을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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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3 2007.01.07 : 아키하바라(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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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박물관을 구경하고 난 뒤 우에노 시장(아메요코쬬)을 둘러보고 아키하바라로 갔다. 아메요코쬬는 그냥 재래시장 분위기를 풍기는 곳이었지만, 유명 메이커 옷들을 너무나도 싸게 판매(이른바 땡처리)하는 좋은 가게들이 많은 곳이었다.
야마노테선에 몸을 싣고 아키하바라로 갔다. 우에노->아키하바라는 지하철 두정거장 거리. 얼마 안되는 거리라 걸어갈 수도 있었지만, 배낭여행이 처음이었던 나와 친구는 너무나도 몸이 힘들어했기에 지하철을 탔다.
아키하바라의 전경 아키하바라의 전경이다. 이 사진은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찍었는데, 시간이 늦어서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은 상태였다. 아키하바라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국전이나 나진전자상가같이 가게들이 빼곡히 모여있는 것을 생각했는데, 꽤 넓은 면적에(용산전자상가의 3배라고 한다) 엄청난 수의 가게들이 넉넉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또 용산과 다른점은 용산 전자상가에는 하이마트같은 체인점이 없지만(아마도 가격의 거품때문일까) 아키하바라에는 소프트맙이나 아니메이트(이건 컴퓨터랑은 관계없지만;ㅁ;) 같은 체인점이 많이 있었다. (저 앞에 보이는 소프트맙에서 Genko의 Pro-1D MCUV필터를 구입했다 -_-V 가격은 그냥저냥;)
대충 사람들 하는 것을 보니 신품 전자제품의 구입은 소프트맙이나 요도바시 같은 거대 양판점에서, 중고물품의 판매나 구입은 조그만한 가게에서 주로 취급하는 모양이었다. 일본에서는 박스만 깐 중고품이 신품에 비해 꽤나 싼 가격으로 판매된다고 하던데, 왜 내눈엔 그런게 안보였을까 -_-;; (뭐 살돈도 없었겠지만;)
태고의 달인 또하나, 아키하바라 하면 생각나는 것은 '오타쿠 문화'라는 것이다. 오타쿠란 특정 분야에 마니악하게(절대 좋은말이 아니다) 파고 드는 '폐인'을 말하는데, 요즘은 오타쿠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된것 같기는 하지만, 외모에 무신경하달까, 그런 점때문에 여성분들은 오타쿠를 '절대로!' 기피한다고 한다. <하지만 '전차남'의 야마다 씨는 사랑에 성공했죠 -_-b , 전차남 꼭보세요 ㅋㅋㅋ>
위 사진은 '태고의달인'(노다메 칸타빌레에 나왔던)이라는 기계의 플레이 모습이다. 이 뒤에서는 꽤 많은 인파의 사람들이 플레이어의 게임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있었다. 플레이 하는 사람들의 실력은 한마디로 '완전 후덜덜덜'이었다; 정말 썡 조금 보태서 하나도 안틀리고 다 맞더라 -ㅁ-;;; 이런 사람들을 오타쿠 라고 하는거지;;
일본의 게임 한 판 하는 가격은 무려 200엔 혹은 300엔 정도. 나는 우리나라 오락실가서 300원짜리 게임 있으면 비싸다고 안해버리는데 -_- 일본 사람들은 300엔짜리 게임을 어찌도 그리 열심히들 하시던지;;;
아키하바라를 둘러보면서 느꼈던 점은, 오타쿠 문화의 발생지답게 만화책이라든지,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특히 피규어 같은)이나 프라모델의 판매점이 많다는 겁니다. (게다가 길가다보면 메이드복을 입은 예쁜 누나들이 메이드카페 오라며 전단지를 나눠준다는;;;)
그나저나 아키하바라에서의 카메라 가격은 '글쎄, 그냥저냥'이라는 느낌이었다.
카메라류를 구입하시려면 ->신주쿠로 컴퓨터용 부품이나 애니메이션 관련 상품, 프라모델을 구입하려면 -> 아키하바라로 가는 것이 현명할듯.
그나저나 내가 썼던 일본여행기중에 글 내용이 가장 두서없고 사진 장수가 가장 적은 포스팅이 된것같은 이상한 기분이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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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3 2007.01.07 : 동경 박물관(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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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 공원에 이어 동경박물관입니다.
사실, 우에노 공원과 우에노 동물원, 동경박물관, 그리고 여러가지 예술관들은 하나로 써야 하는데, 제가 워낙에 귀차니스트 기질이 돋보이는 사람이다 보니 그렇게 되지가 않더군요(하하;;)
동경박물관 우에노 동물원을 지나 계속 걷다 보니 저 멀리 박물관의 모습이 보인다. 일본에서 가장 큰 박물관인 동경박물관이다. 우리나라 학생증을 제시해도 학생할인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학생이라면 학생증을 꼭(!) 챙겨가자.
멋진 나선형 계단
천장의 예쁜 무늬 위의 사진 두장은 동경박물관의 본관 옆에 있는 곳에서 찍은 사진이다. 이곳은 동경박물관이 전시에 어떻게 훼손되고 어떻게 복원되었는지를 보여주는 곳인데, 건물은 너무나도 멋지게 지어졌는데 반해 너무 볼거리가 없다. 정말 방이 텅텅 비어있었다는 'ㅁ'
동경박물관 특별전 포스터 신년맞이 특별전시 포스터이다. 2007년은 멧돼지해(우리나라에선 황금돼지해지만, 일본에서는 그냥 멧돼지해라고 한다)라서 그런지 멧돼지 형상의 흙인형이나 그림이 많이 있었습니다.
동경박물관을 나와서 동경박물관을 나와서 다시 우에노 공원으로 들어가면 바로 보이는 분수대입니다. 시간맞춰서 한시간에 몇번씩인지 몇시간에 한번씩인지 물을 높게 쏘아준다는데, 날씨도 너무 춥고, 여행객 주제에 하염없이 기다리고 있을 처지도 못되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
동경박물관편은 웬지 너무 허전한 느낌이 드네요. 동경박물관 소장품 사진도 몇장 올리고 해야 하는데, 그게... 귀차니즘때문에(;ㅁ;)
동경박물관을 구경하고 난 뒤에는 너무나도 피곤했습니다. 오랜 시간동안 그 많은 소장품들을 하나하나 들여다 보는건 쉬운 일이 아니었죠. 다리는 다리대로 아프고 정신은 몽롱해지고 ㅇㅅㅇ 앞으로는 박물관을 함부러 들어가서는 안되겠다고 생각했죠.
"여행가서는 박물관에서 오랜 시간을 소비하지 맙시다. 박물관에서의 체력소모는 장난이 아니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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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3 2007.01.07 : 우에노 공원(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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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째와 4일째의 사진파일은 일일히 편집하기 귀찮아서 포토스케이프에서 일괄로 리사이징을 했는데, 나중에보니 퀄리티가 영 떨어지네요. 그래도 그냥 참고 봐주세요 ^-^;;
오늘의 일정은 우에노 공원 -> 동경박물관 -> 아키하바라 입니다.
우에노 공원을 찾았다. JR우에노 역에서 케이세이 우에노 역 방향으로 나와서 3~4분정도 걸으면 우에노 공원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보인다.
곰네마리 우에노 공원에는 곳곳에 이런 모양의 구조물들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크리스 마스 시즌때 설치해 놓았던 조형물이었는지, 루돌프가 끄는, 원숭이가 타고 있던 썰매도 있더군요;
침뱉는 개구리 이 개구리 앞으로는 조그마한 연못(워낙에 작아서 연못이라고 하기도;;;)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주변으로 노숙자 분들이 보이시더군요. 우에노 공원에 머무는 노숙자분들, 대부분 어느정도는 깨끗이 하고 지내시더군요.
유명인들의 손모양 일본에서 이름좀 날렸던 사람들의 손모양을 이렇게 해놨더군요.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유명한 사람=한국침략에 일조한사람'일 것 같다는 생각때문에 사진한장만 찍고 스킵- 해버렸습니다.
우에노 공원의 산책로 방문했던 시간이 주말인 일요일 오전이어서 그랬는지 어땠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에노 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엄청 큰 복슬개를 데리고 산책나온 할아버지, 자전거를 타는 아주머니, 그리고 엄마랑 아빠랑 애기랑 손잡고 가족 나들이하러 나온 사람들과 대포렌즈를 끼고 출사나온 사람들 등등, 많은 사람이 찾더군요. 일본은 공원이 참 많은데, 우리나라도 공원좀 많이 만들어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풀과 나무
날씨가 참 좋은 날이었습니다.
해태 환상의 동물 중 한녀석인 해태라는 녀석의 조각입니다. 우에노 공원 내부에는 신사, 놀이공원, 동물원, 여러가지 예술관 등이 있었습니다. 이것은 우에노 공원의 신사 앞에서 볼 수 있었던 건데, 그 신사가 어떤신사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ㅁ';;
소원을 비는 아주머니 제가 생각하던 일본스러운 모습들중에 한장면 입니다. 만화책에서 보면 신사에 가서 동전 던지고 소리나는 방울들 딸랑딸랑 흔들고 기도하던데, 그대로더군요.
일단 오늘은 우에노 공원까지만 포스팅 할께요. 오늘따라 기운이 딸리는군요;; 다음은 동경박물관과 아키하바라 되겠습니다. 뭐, 언제나 그렇듯 기대하시면 조금 아쉬움이 많이 남으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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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2 2007.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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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굵은 빗방울이 쏟아졌다.
이케부쿠로의 한 100엔샵 친구의 우산을 구입하기 위해 들렀던 100엔 샵이다. 100엔에 5%의 소비세를 붙여서 매장 내의 모든 물건을 105엔의 균일가로 구입할 수 있다. 물론 우산도 105엔. 우리나라 돈으로 800원밖에 안되지만, 충분한 퀄리티를 보여주었다. 장우산과 3단 접이우산을 판매하고 있었지만 장우산을 구입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일본은 비오는 날 상점에 들어갈 때 우산을 우산전용 비닐에 넣어야 입장할 수 있다. (넣지 않아도 입장을 저지하는 것은 아니겠지만; 거의 모든 사람들이 우산을 우산비닐 속에 넣는다) 3단 접이우산의 경우는 일일히 우산을 개서 비닐에 넣는게 매우 불편하니 일본에서만큼은 장우산의 사용을 권하고 싶다.
메이지 신궁 입구 메이지 신궁의 입구다. 주말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참 많다. 주말에는 하라주쿠 역 출구 바로 앞에 있는 진구바시라는 다리에서 코스프레를 한다길래 와보았으나, 역시 비오는 날에는 아무도 코스프레를 하지 않는다 -_- 그래서 메이지 신궁을 보러 왔다.
항아리들 메이지 신궁의 입구를 통과해서 들어가는데, 이렇게 항아리들이 쌓여져 있다.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혹시 아시는분이 보신다면 댓글좀 달아주세요 ^-^;;)
메이지 신궁 도리이 두 번째로 만났던 도리이다. 일본에서 가장 큰 도리이라고 하는 것 같았다. 일본에서는 새를 신성히 여겨서 새들이 쉬어갈 수 있게 天(하늘 천)자 모양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보통은 '여기부터는 신사입니다' 라는 영역표시의 수단으로도 사용한다고 한다;;
약수터 메이지 신궁 내에 있는 약수터다. 우리나라 절에 있는 이런 곳에서는 사람들이 막 물떠먹고 하는데, 일본은 그렇지가 않더라. 물을 마시는 사람은 찾아보기 힘들고, 바가지로 물을 떠 손을 씻는다.
남신문 이 문을 지나가면 소원을 빌고, 북을 울리고 하는 곳(본당이라고 해야하나?)이 나온다. 이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았던 것 같다.
소원을 적은 팻말 소원을 적는 나무판이다. '에마'라고 한다고 한다. 메이지 신궁은 메이지 일왕을 모신 신사인데, 적어도 메이지 신궁에서만큼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에마를 쓰지 않았으면 좋겠다.
에마를 적고 있던 노부부를 보고 "혹시 사진 한장 찍어도 되겠습니까?" 라고 물어봤다. 심사숙고해서 에마를 적는 모습은 이게 일본이구나, 싶을정도로 와닿는 모습이었는데, "싫습니다 -_-" 라는 말에 토라졌다.
메이지 신궁 기념품판매소(?) 자세히 보지 않아 기억은 잘 나지 않지만 이곳에서는 화살이나, 부적같은 소원을 비는 종류의 물건을 판매한다.
올해의 운세 종이들 올해의 운세가 적힌 종이들을 묶어 놓은 것이다. 일본만화책같은데서 보면 새해가 시작하면 신사에 가서 통 속에 든 종이를 하나 뽑으면 '길 흉 화 복' 중 하나가 적혀 있다. '1년의 운세'인 것이다. 그것들은 보고 나면 이렇게 줄에다가 묶어 놓는다고 한다.
메이지 신궁을 나와서 하라주쿠 거리를 보러 갔다.
GAP앞에서 본 하라주쿠 거리 GAP 앞에서 본 하라주쿠의 모습이다. 비오는 날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날씨가 좋은 주말에는 정말 발디딜 틈이 없이 사람들로 가득 찬다고 한다. (믿거나 말거나 -_-)
뉴발란스 일본 상점은 우리나라의 상점과 꽤나 다른 느낌이었다. 일본은 땅값이 비싸다고 하지만, 우리나라의 매장들보다 공간을 훨씬 넓게 사용한다는 것이다. 매장 자체도 크고, 물건이 차지하는 면적도 좁아서 쾌적한 쇼핑이 가능하게 되어 있다. 또한 점원도 고객들을 그냥 놔둬서 너무 좋다. 조금만 구경하려고 해도 '뭐가 필요하세요 손님? 이거 어떠세요 손님?' 하고 괴롭히는 우리나라 상점과는 꽤나 다르다. 덕분에 아이쇼핑(!)을 신나게 했으니까.
하라주쿠의 한 국수집 낮밥을 먹었던 국수집이다. 스파게티 같은것을 팔았는데, 가격은 1000엔 내외. 메뉴도 꽤 다양했고, 손님도 많았지만 개인적으론 입에 맞지 않았다. (아니, 본인이 파스타류를 싫어한다 -_-)
하라주쿠의 한 골목 같은 호텔에서 묵었던 한 한국인이 알려준 하라주쿠에서 시부야로 가는 길이다. 하라주쿠의 샤넬 매장의 오른쪽 골목으로 들어가면 예쁜 집과 예쁜 가게로 가득찬 골목이 나온다. 정말 예뻤다. 비때문에 많은 사진을 찍지 못한게 너무 아쉬웠다.
골목길의 놀이터. 길 한가운데에 놀이터가 만들어져 있다. 바닥도 우레탄 바닥 -_-
타워 레코드, 시부야 시부야에 있는 타워 레코드다. 시부야에서는 마루이JAM과 ABC마트, 그리고 회전초밥을 먹으러 돌아다녀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다.
신발과 양말이 비에 다 젖어서 신발을 새로 사야 했는데, 마루이JAM의 나이키 매장에서 SHOX 2:40을 약 9000엔 주고 샀다. 한화로 7만 2천원. 한국에 비해서 3~4만원 저렴하게 구입했다. 신발도 예쁘고 너무 맘에 든다 >_<
버스카페. 카페버스? 버스카페라고 해야하는지 카페버스라고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2층버스인데, 카페인 모양이다. 카페라고 쓰여있기도 하고, 2층에서 어떤 아가씨가 놀고 있었거든-_- (이것도 아는사람은 댓글좀;;)
<<두번째 날 끝, 세쨋날을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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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1 2007.01.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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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경호와 함께 10박 11일의 계획으로 일본여행을 다녀왔다. 처음에는 7박8일정도로 간소하게 다녀오려고 했는데, 비행기표를 여행 출발 이틀전부터 알아보아서 가는 것은 저녁비행기, 오는 것은 아침비행기를 탈수밖에 없어서 부득이하게 여행 일수를 조금 늘렸다 -_-;;;
내가 김포 국제공항에 도착했던 것은 4시경. 국제선을 타야 할때는 늦어도 두시간 전에는 수속을 해야 한다는 말을 어디서인가 듣고 공항에 늦지 않게 오려고 했는데, 그게그만 비행기 출발시간보다 네시간 반이나 빨리 와버렸다. ㅇㅅㅇ 덕분에 공항에서 밥도먹고, 공항 오락실도 한번 가보고, 여행자 보험도 들고 참 여유롭게 공항 구경을 하긴 했는데 시간 너무 아까웠다.
8시 20분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약 100분만에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다. 원래 두시간 반정도 걸리는 거리인데 1200Km/h의 속도로 엄청 빠르게 달려서 100분만에 도착 -_-;;;
ANA항공 NH1294 비행기편이었는데, 기장님 너무 멋졌다. 1200Km/h 라니;;;;;;;
입국심사대 앞에서. 경호가 나보다 키가 크다 -_ㅜ 뭐 그래봐야 도토리 키재기이지만;; 정말 키크고싶다.
입국심사를 하는데, 한국사람들 엄청 많았다. 일본사람들은 10~20명정도밖에 안되는데, 나머지는 전부 한국사람들이었다. 입국심사대랑 세관 직원들 한국말 쫌 한다 -_-;
하네다 공항 셔틀버스 타는 곳 모노레일을 타고 도쿄 시내로 들어가려면 일단 하네다 공항 셔틀버스를 타야 한다. 1,2,3번 승강장이 있는데, 3이라고 써진 표지판 앞에서 기다리면 셔틀버스가 온다. 국제선 공항 - 국내선 1공항 - 국내선 2공항 의 순서로 승객들을 실어다 주는데 모노레일은 국내선 제1공항이나 2공항에서 탈 수 있다.
국내선 제2공항의 지하1층 Information Center에서는 JR야행버스의 예약이나, 간사이 쓰루토 패스의 발권도 겸하고 있다. 그곳에서 야행버스 예약이랑 간사이 패스를 구입했는데 내가 일본어 반벙어리('ㅁ') 라서 시간이 꽤 많이 걸렸다. 안내데스크 누님들 참 친절하시더라;; 내 엉터리 일본어도 잘 알아듣고;;
모노레일 승강장 모노레일의 요금은 꽤 비싼편이다. 하네다 공항 -> 하마마츠쬬 까지의 요금이 470엔. 게다가 하마마츠쬬에서 숙소가 있는 곳까지 가려면 야마노테선을 또 끊어야 하는데 이게 교통비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주말에 한해서 모노레일 + JR야마노테선 전구간을 500엔에 운영하고 있다.(후훗)
모노레일이라서 무엇인가 특별한게 있을 줄 알았는데, 승차감은 지하철과 별반 다르지 않다. 모노레일을 탄 것은 11시 정도였는데, 창밖으로 비치는 야경이 참 아름다웠다. 하마마츠쬬에서 내려서 우리의 숙소가 있는 이케부쿠로 까지 JR야마노테센을 타고 갔는데, 중간에 내 착오로 왔다갔다를 한번 더했다(-_-v). 그래서 지금도 하마마츠쬬 -> 이케부쿠로 까지의 지하철역이름은 어느정도 기억이;;;
친절했던 일본인과 경호 지하철을 타고 숙소를 찾으려니 시간은 벌써 새벽한시. 웬지 붙임성 좋아보이는 분위기의 또래에게 "하야시 호텔이 어디있대요?" 라고 물어보니 "하야시호텔이요-? 잘 모르겠는데요 ;;; 혹시 전화번호 있으세요?"라고 되물었다. 그래서 동경 100배 즐기기 책에 나온 전화번호를 가르쳐줬더니 직접 전화해서 위치를 물어물어서 알아내고는, 자기가 약도를 잘 못그리겠고 여행객같은데 이 주변에는 호객꾼들이 많아서 위험하다고는 직접 데려다 주었다. 그때시간이 한시반쯤이다 -_- (실제로 검은 옷을 입은 불량스럽게 생긴 아저씨들이 꽤 있었다.)
경호와 나는 그 친절한 일본인과 사진을 한장씩 찍었다. 하지만 나와 찍은 사진은 너무 이상하게 나와서 삭제해버렸다 -_-; 경호와 찍은 사진은 그 착한 젊은이(이러니까 나 늙은사람같다;)에게 메일로 보내 주었다. 올해 2월달에 북경대학으로 유학을 간댄다. 착하기만 한게 아니고 머리도 좋은 사람이다, 부럽다.
그리고, 이건 정말 나중에서야 알았지만........... 하야시 호텔의 위치는 동경 100배 즐기기 책에도 나와 있다;;;;; 그 친절했던 친구한테 늦은 밤 고생하게 만들어서 정말이지 너무 미안했다;;;;
원래 도착예정시간은 12시쯤이었는데, 너무 늦게 도착해서 그런지 카운터 아저씨 표정이 무서웠다. 엄마한테서 전화가 세번이나 왔었다고 그랬다. (우리 엄마 일본어 선생님이다 -_-V 일본어 잘하신다 ㅋㅋㅋ) 막 체크인하는 순간 엄마한테서 전화가 왔다. 걱정해주신게 고맙기도 하고, 웬지 지하철에서 길을 헤맸던 내가 바보같이 느껴졌다.
방이 없었던 관계로 세미더블룸에서 둘이 잤지만은, 침대 사이즈는 적당했다. 하야시 호텔, 참 편하고 좋은 호텔이다. 아, 내가 체크인 하던 날 만났던 카운터 아저씨를 나중에 한번 더 봤는데, 그아저씨 표정 원래 무섭다. 무섭다기보단 깐깐하다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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