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지도여행] [ 여행지검색 ] [ 국내 ] [ 아시아 ] [유럽]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여행게시판] [게임한판] [자동차정보] [자료리뷰]

중독성게임 올로닷컴 사진보며 공짜로 세계여행하자!!
맵스토리넷[MAPSTORY.NET]
   맵스토리의 국내,해외여행정보 [ http://mapstory.net ]  
Front Page
Tag | Location | Media | Guestbook | Admin   
 
'2008/07'에 해당하는 글(12)
2008/07/14   쿄토가면 꼭 가봐 MUST GO 7!
2008/07/14   3박4일의 일본 큐슈 탐방기 (2)
2008/07/14   3박4일의 일본 큐슈 탐방기 (1)
2008/07/14   하나투어-방콕,파타야 패키지에서의 끔찍했던 여행후기
2008/07/14   37박 38일 간의 미국..캐나다 배낭여행 방금 귀국함..ㅎㅎ (사진
2008/07/14   설악산 대청봉 일출 - 그 장엄한 세계속으로.
2008/07/14   서울 - 도봉산 여행
2008/07/14   서울에서 가까운 낭만적인 섬 - 신도,신도,모도
2008/07/14   경주로 떠나는 여행..^^
2008/07/14   **여름휴가 추천합니다**
2008/07/14   너무나 황홀한 그러나 너무나 덜 알려진 섬-추자도
2008/07/14   해운대~ 저렴하게 즐기는 비법 3가지!


쿄토가면 꼭 가봐 MUST GO 7!




3박4일의 일본 큐슈 탐방기 (2)

돔구장을 나와 우리는 다시 버스를 타고 시내 중심부인 덴진지역으로 나와 쇼핑몰 "케널시티 하카타" 을 둘러보았다 구불구불 흐르는 인공운하를 따라서 호텔 극장 영화관 숍 레스토랑 전문점 오피스등이 늘어서있는 거대한 복합상가 시설이란다 우리는 이곳을 둘러보다가 "이치란(一蘭)" 라면집에서 780엔짜리 라면을 먹었다 1960년에 창업했다는 이 집은 비법으로 전수되는 양념장, 감칠맛나는 스푸 매운맛의 정도등을 종이에 적어 주문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하는데 많은 손님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왜 나는 느끼하고 맛이 그럴까 별로인것 같은데...


케널시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치란 라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여서 "후쿠오카 성터" 를 돌아보고 "오호리공원" 으로 들어서 젊은이들에 북치는 공연을 보고 드넓은 호수가 있는 공원을 둘러보고서 하카타역 근처에 있는 전자상가 안에있는 회전스시집에서 한참을 기다려 1접시에 100엔짜리 몇 접시를 먹었는지...저녁식사를 하였다 저녁엔 한방으로 모두 모여서 술도 한잔하고 담소도 나누다가 화투놀이로 얼마나 즐거워 했는가...

오호리공원에서 공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호리공원에 호수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시식당 앞에서 기다리다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회전식 스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월 30일 오늘은 투어가 있는날(일일투어 80,000원)  구마모토/아소/쿠로가와를 관광하는날 어제와는 다르게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여 우리들에 일본여행을 시샘하였다 허지만 우리는 조금일찍 일어나 숙소에서 라면으로 아침을 때우고 하카타역에서 9시에 가이드와 미팅 일본의 3대성의 하나인 구마모토성으로 향했다 빗속으로 스치는 농촌에 풍경은 무척이나 깔끔하고 잘 정돈된 모습들이다    

2시간쯤 달려 드뎌 구마모토성에 다달으니 아직까지 많이 보지못했던 벚꽃이 만발하다

구마모토성 입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마모토성[熊本城]

시 대 : 1601년 착공, 1607년 완공
소재지 : 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혼마루쵸·니노마루쵸
규 모 : 80ha, 현존 성곽 주위 5.3km
지정사항 : 서남전쟁(西南戰爭)

원래 축성목적은 가토 기요마사(加藤淸正)가 영주가 되면서 거주할 목적으로 쌓았다. 구마모토성은 1632년 축성자인 가토 기요마사가 죽고 대신하여 호소카와 다다토시(細川忠利)가 봉해져 호소카와 가문이 거주하는 성으로 에도시대 내내 지속된다. 이 성은 메이지(明治)시대까지 남아 있었으나 1877년 서남전쟁(西南戰爭) 때 소실된다. 현존하는 천수(天守)는 1959년 복원된 것이다.

서남전쟁 때 성이 소실되는데 전투로 인해서 불타버린 것이 아니라 성을 지키던 장군 다니 다테키(谷干城)라는 인물이 성내의 병사들에게 결의를 다지게 하기 위해서 스스로 불을 놓아 소실 된 것이라 한다. 이로써 공격하는 사이고 다카모리(西鄕隆盛)가 이끄는 군대의 포위와 맹공에도 동요되지 않았다고 한다. 이 성은 평산성(平山城)으로 동고서저(東高西低) 지형에 핵심구역(本丸), 제2구역(二の丸), 제3구역(三の丸)의 3영역으로 구성되었다.

축성자 가토 기요마사는 축성의 명인으로 높은 석축을 쌓을 때 아소화산재의 연약한 지반위에 축성하기 위해 석축의 아래쪽은 넓게 펼치고 위쪽은 수직으로 쌓아올리며 곡선형을 이루는 석축을 구사하였다. 성곽건축에서는 근접하는 적군을 공격할 수 있는 개구부와 성벽에 붙은 적군에 돌을 던져 공격할 수 있는 개구부가 설치되어 있다. 천수 높이 약 32m이고 천수대 석축높이는 약 16m이다. 특히 천수의 1층 부분은 석축보다 튀어나와 있어서 성벽에 붙은 적군을 공격할 수 있도록 사각(死角)이 없는 투석창을 만든 것이 주목된다. 또한 가토 기요마사는 축성을 계획할 때 그의 오랜 전투경험과 조선의 진주성(晋州城)을 공략할 때 얻었던 신지식에 오사카성 축성에 참가한 경험을 살려서 가능한 거석을 수집하고 거목을 이용하여 견고하게 쌓았다고 한다.

축성의 명인으로 알려진 가토우 기요마사가 심혈을 기울인 이 성은 성의 진면목을 제대로 평가 받지 못하다가 메이지시대에 비로소 서남전쟁으로 인해 그 진가를 발휘하게 된다. 사이고 다카모리(西鄕隆盛)가 인솔하는 병력 12,850명이 구마모토성을 52일간에 걸쳐서 포위 공격하였으나 공략하지 못하였다. 이 때 성안에는 다니 다테키 소장(少將) 이하 3,415명의 병력으로 사이고(西鄕)의 군대를 막아냈다고 한다. 이것은 명지휘와 성안의 병사들의 투지와 분투에 의한 것도 있으나 가토 기요마사가 견고하게 쌓은 구마모토성이 명성(名城)으로서의 진가를 발휘한 것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성 내의 남아 있는 유적으로는 야구라(櫓) 11기, 문 1기 등이 있으며 현재 이들은 국가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다.

구마모토성을 둘러보고 우리는 다시 큐슈의 상징 대자연의 아소 활화산을 보기위해 아소산으로 향했다 가는길에 1000엔짜리 점심을 먹고 구불구불 산허리를 돌아돌아 드뎌 약1600고지인 아소산 활화산이 있는곳에 다달은다 그러나 비와 바람이 불고 안개는 자욱하여 분화구에서 연기처럼 피어오르는 모습을 볼수없었으니...

점심을 이곳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소산에 올라...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소산의 비밀 야송/오승희 십만년을 거슬러 불꽃 튀는 사랑 있었으니 아소산을 녹여 놓은 칼데라 오랜 세월 고단히 이어오는 분연에 둘려 쌓인 그대 끓는 가슴팍 다가설 수 없는 도도함에 바람처럼 배회하다 머 언 발치에서 마른침만 삼켰습니다 십만년을 이어도 식을 줄 모르는 뜨거운 몸짓 연기처럼 피어내는 부단한 노력에 감격의 눈물 벳부에 이르니 지옥의 길목도 천국으로 화하고 온몸이 감화되어 스스로 유해집니다
「*아소산:일본에 있는 세계 최대급 칼데라 화산으로 지금도 활동중 *칼데라:화산의 중심부에 생긴 분화구 모양의 우묵한 곳 *벳부:오이타(大分)현에 위치하고 있는 온천지역이다. 」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다시 아소산을 내려와 온천마을인 "쿠로가와" 로 향했다 1시간여 달려 온천마을에 도착 우리는 각자 자유시간으로 온천을 즐겼다 남녀혼탕이라는 가족탕에 들어가 혹시나 하는 기대로 기다렸지만...ㅎ

온천마을 이곳저곳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온천을 마치고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와 쇼핑팀과 두개조로 나뉘여 우리조는 일찌기 하카타역 지하에 식당가에서 큐슈에서의 마지막 만찬에 시간을 가졌다 숙소로 들어온 우리들은 파티가 시작되였다 즐거운 후쿠오카의 밤을 아쉬워하며 밤이 깊은줄 모르고 우리는 얼마나 마시고 떠들고 즐거워 했던가...

하카타 마지막 만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조금은 짧은 여행일정을 아쉬워하며 다음엔 좀더 여유롭게 돌아봐야지 하면서 늦으막히 일어난 우리들은 귀국채비를 하여 모두 하카타역 주변으로 나오며 신사한곳을 돌아보고 아침식사를 하고 하카타항으로 이동 다시 카멜리아에 승선 6시간만에 부산항에 도착 저녁식사를 복 지리탕으로 모처름에 우리음식의 진맛을 느끼며 맛나게 먹고서 우리는 아쉬움으로 모두 각자 마이홈으로 향했다.

그밖에 큐슈 모습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 광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카타역 광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버스안에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구마모토 모형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박4일의 일본 큐슈 탐방기 (1)

베싸메님과 영남권 자유님들의 의견을 모아 추진한 3박4일의 큐슈여행이 아홉명이 출발하게 되였다 일본전문여행사 "여행박사"의 저렴한 자유여행 티켓(187.200 승선료+일본숙소2박)을 선정 28일 오후6시 부산항 여객터미널에 모인 9명의 자유인들은 흥분된 마음으로 후쿠오카행 카멜리아에 무사히 승선 완료 하였다.

서울역을 출발하는 KT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부산여객터미널에서 승선모습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카멜리아호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카멜리아호 11인승 우리들에 휴식공간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카멜리아호에서 바라본 부산항구 모습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카멜리아호 갑판위에서의 모습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11인실의 다인실에 우리는 하루를 묵을 준비를 하고 카멜리아호는 23시에 출발하는데 우리는 미리 승선완료 하여야 하며 그곳에서 식사를 하고 사우나등 노래방 오락실등을 이용하며 쉬게 되여 있었다 우리는 영남권 님들이 준비해오신 도시락과 과일 음료들을 준비해 오셔 즐거운 디너파티와 담소로 얼마 동안인가 이여지고 카멜리아호는 언젠가 바다로 나아가 현해탄을 건너고 있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뜨니 언제쯤 도착했는지 카멜리아호는 어느듯 하카타 부두에 정박하여 우리의 하선을 기다리고 있었다 갑판의에 오르니 아침공기가 상큼하고 맑은 일본의 첫날을 맞이한다 몇장의 일본의 모습들을 카메라에 담고 내려와 사우나를 하고 하선준비(7시반쯤) 우리일행은 무사히 하선하여 버스를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 우리가 묵을 "피콜로 하카타(www.bada.jp)" 에 무사히 여장을 풀었다.

하카타국제항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국제항 건너편 국내터미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카타역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숙소 "피콜라 하카타"

  

오늘은 후쿠오카 시내를 관광하기로 하였다

다시 하카타역 주변으로 나와서 아침겸 점심겸으로 한국식 조식을 먹고(530엔)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 타워" 가 있는 바닷가로 향했다(우리는 아침에 버스일일 패밀리3인 프리승차권을 구입:1400엔) 후쿠오카타워는 1988년 후쿠오카시 제정100주년 기념으로 세워졌다고 한다 우리는 광장에 펼쳐진 벼룩시장을 둘러보고 타워는 눈으로 쳐다보며 감상하고(오르려면 800엔) 바닷가에 자리한 "모모치 해변 공원"으로 나갔다.

아침식사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후쿠오카 타워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벼룩시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옮겨온 사진 "마리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마리존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모치 해변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인공지반에 세워진 "마리존" 이라는 해변 리조트에서 결혼식이 열리고 있는것을 구경하다가 해변가를 걸어 후쿠오카돔 경기장에 도착했다  일본 프로야구팀 다이에 호크스의 홈구장  1993년에 완공한 돔구장은 수용인원이 48,000명이라고...

일본 최초의 개패식 지붕으로 지진이나 강풍이 불면 자동으로 정지 된다고 한다.

돔구장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하나투어-방콕,파타야 패키지에서의 끔찍했던 여행후기

이번에 연휴 3일에 맞춰 방콕 파타야 3박5일짜리 769,000원 패키지 상품을 예약해서

가족들 8명이 어렵게 어렵게 일정을 맞춰서 여행을다녀왔습니다.

말이 3박5일이지 첫째날 밤에 출발해서 마지막날 밤에 돌아오는, 정작 여행은 딱 3일하는 스케쥴이었습니다.

연휴기간이 아닌,오늘 보니 똑같은 일정이 30만원대로도 나오고있네요.

저는 워낙 하는 일이 바쁜 관계로 이곳저곳 알아볼 시간도 없었고 금액이 비싼지 싼지 따져본 적도 없고 여행사에 좋은 상품 추천을 부탁드리고 그 쪽에서 추천해준 상품을 만원 한장 안깎고 기분 좋게 예약했고,우리 일행이 8명이니까 우리만의 단독으로 일정을 짜주겠다는 말과, 일행이 없으니까 조금 자유롭게 일정을 맞추는것도 가능하다고 해서 기분좋게 태국으로 떠났습니다.


그런데 여행에서 돌아온 오늘 저는 지옥같았던 여행에 대한 분노에 사로잡혀서

여행뒤에 밀린 일이 산더미 같은데도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일단 마음을 가라앉히고 우리 여행일정을 차분하게 써보려고 합니다.


첫날:방콕공항 새벽1시반에 도착

    

가이드가 공항에 마중나와서 여행기간내내 타고다닐 밴에 저희를 태우고 자기 소개를 하더군요. 자기 소개끝에 혹시 여기서 여행을 하다가, “자기도 사람인지라 자기에 대해 기분나쁘게 느낀일이 있으면 그때그때 얘기를 해달라,나중에 한국돌아가서 컨플레인 걸지말고...” 라고 하더군요.

 차에 탄지 딱 10분만에 분위기 썰렁해지며 가족들 기분 모두 상해버렸습니다.

 모두들 그때 머리속에 떠오른 생각은 똑같았을 겁니다.

 "얼마나 고객들한테 항의를 많이 받았으면 만나자마자 저런 이야기부터 늘어놓지?"

하지만 기분나쁜 내색하지 않고 가이드분께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저희가 떠나기 전부터 여행사측에 부탁은 했지만 다시한번 부탁드리겠다.

이번 여행은 어짜피 우리 가족끼리의 단독일정이니까 조금 자유롭게 일정을 조율하고 싶다.

모두들 별로 가고싶지 않은 코스는 생략하고 조금 자유롭게 여행을 하고싶고,그로인해 추가비용이 든다면 부담하겠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런데 그 가이드 얼굴이 구겨지더군요. 그날부터 그 다음날 3시까지 얼굴한번 안피고 뚝뚝거리더군요.

   

둘째날: 한국인 가이드가 현지인 가이드를 데리고 와서 왕궁가이드는 현지인 밖에 못하니까 현지인이 안내를 해 줄거라고 해서 그 현지인 가이드 따라서 왕궁과 수상가옥 관광했습니다.

현지인은 무척 친절했고 어설픈 한국어로 열심히 설명해주며, 일행 중에 장애인인 저희언니 휠체어도 열성적으로 밀어주고 땀 뻘뻘 흘리며 시원한 음료수 사서 권해도 사양해가며 가이드 해주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서 팁도 성의껏 드리고 기분 좋게 헤어졌습니다.


그런 다음 한식당에 도착하니 한국인 가이드 거기서 기다리고 있었고 점심식사하고 파타야로 출발한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그 한식당의 식사- 우리 아이들 표현을 빌린다면 "무료 급식소 식사" 가 너무나 적당한 표현일겁니다.

식욕이 왕성한 남자들조차 식사를 못해서 결국 우리는 식사를 포기하고 그 식당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가이드한테 기분나쁜 내색하나 안하고 저희를 이곳 현지인 식당 아무데나 데려다달라, 우리비용으로 그냥  태국 전통음식 먹겠다고 했습니다.

가이드는 -이 정도 식사면 동남아쪽에서는 아주 잘나오는거라고 하며 얼굴 잔뜩 굳어서 가는내내 말한마디 안하더군요.

 설명한마디 안하고 해주는거 하나없는 가이드가 왜 필요한가 이런 사람한테 가이드 팁을 줘야 하나 온갖 생각이 다 들더군요.

휴게소에 차 섰을때 저희 예약했던 대리점 사장님한테 전화해서 가이드에 대한 불만얘기하고 가이드 바꾸고 싶다고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전화를 하고 다시 차가 출발하고 나서 그때까지 얼굴 구기고 말한마디 안하던 가이드가 사과를 하더군요.

그날 미니시암보고 태국 마사지 받고 나니 회사에서 가이드를 바꿔줘서 그 다음 일정부터는 다른 가이드와 함께 했습니다.

파타야 도착해서 게이쇼 보고 나서 MK수키라는 곳에서 해물샤브샤브 식사를 했습니다.

하지만 말이 해물샤브샤브지, 부페식이 아닌 주문식 샤브샤브에 들어간건 여러종류의 어묵종류밖에 없었고  해물과 고기류들은 전부 저희 자비부담해서 먹었습니다.

그런거에 대해서 항의한마디 한적없습니다.

저희는 어차피 패키지의 한계가 있을것이고 보다 질좋은 여행을 원한다면  우리 비용부담하는건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니까요.


-이날 여행은, 첫번째 가이드와의 냉전이나 열악한 식사등 악재들이 있었지만 관광은 나름대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의 즐거운 여행은 여기까지가 끝이었습니다.


셋째날: 원래 스케쥴상에 셋째날은 산호섬에 가서 해양스포츠즐기고 12시에 나와서 점식식사하고 농눅빌리지라는 곳을 관광하게  되어있었지만, 우리는 하루를 온전하게 바다에서 해양스포츠 즐기고 놀기로 의견일치를 봐서 농눅빌리지 일정은 취소하겠다고

가이드께 말씀드렸고 기분좋게 받아들이시더근요.

그런데 그날일정은 우리 가족 모두한테 고통이었습니다.

스피드보트라는 모터보트에 타서 파도에 덜컹거리며 30분을 가면서 모두들 배멀미를 해서 기진해버렸고  비싼돈(1인당 한화4만원씩)주고 옵션으로 신청한 스너클링도 물에 한두번 들어갔다 나온후  한명이 토하기 시작하자 응급상황이라며  바로 철수해버리더군요

가이드는 일행중 한명이 어제 술을 많이 마셔서 컨디션이 안좋아서 호텔에 남았다는 것을 빌미로, 술한잔 입에 대지않은  여자들도 똑같이 멀미로 괴로워하며 놀지도 못하는데, 계속 술먹어서 그렇다는 것을 반복해서 강조하더군요.

-술을 마신줄 알았으면 나오지 않았을거라며...

그런데 그나마 술을 마신사람 두명도 저녁먹고 맥주 한잔씩 한게 다였습니다.

여행와서 맥주한두잔 안마시는 사람이 어디있습니까?

게다가 그 고생을 하며 도착한 산호섬- 어떤 곳이었는지 아세요.

우리나라 바다로 표현하자면 경포대보다는 못하고

을왕리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가만히 보니 여행사에서 한국사람들은 모두 이곳으로 몰아넣더군요.

보이는건 한국사람들이요, 들리느니 한국말이요,

태국 현지인 아줌마까지도  "강원도 찰옥수수요" 하면서 옥수수 팔러 다니더군요.

샤워시설도 제대로 없고, 물도 퍼부어야하는 재래식 화장실 같은곳에서

볼일 보는것도 끔찍했고 왜 우리가 이 고생을 하며 이런 경포대 바다보다도 못한 곳에 들어와서 이 고생을 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됐습니다.

보트 타고 다시 돌아오면서 모두들 또 구토들 해대고, 우리 모두 그 다음날까지도 컨디션 안좋아서 무지하게 고생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가이드한테 다음날 일정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습니다.

저희가 받은 여행일정표 첨부해서 올리겠지만 일정표상에 마지막날 일정은 호랑이쇼보기,파인애플 농장보기,쇼핑즐기기 이렇게 되어있었습니다.

그래서 가이드한테 부탁했습니다.

우리 여행 3일중에 오늘 하루 완전히 망쳐서 내일밖에 없다. 그러니까 최대한 일정은 간단히 하고 대신 방콕에 일찍 도착해서 태국여행의 메카라는 카오산 로드라는 곳을 관광하고 싶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가이드 하는말, 내일은 오전12시까지 일정끝나면 저녁식사시간까지는 쇼핑을 해야한다고, 의무적으로 쇼핑센터 4곳을 가야한다고 하더군요.

너무 화가나서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우리는 쇼핑을 하지 않겠다.

이 어려운 시간내서 여기까지 여행와서 하루는 배멀미로 다 망쳐버리고 하루는 쇼핑으로 더 허비해버리면 비싼돈주고 그 잘난 하루 관광하자고 여기까지 우리가 왔겠냐고 강하게 항의했습니다.

그랬더니 가이드 늘 하는 말대로 나는 본사의 지시대로만 할뿐이다. 본사하고 상의해보겠다고..


넷째날: 가이드 와서 본사 방침 전하더군요. 쇼핑은 절대로 뺄수 없다고, 그래서 여행사대리점 사장님한테 전화했더니 본인은 권한이 없다고 하며, 그래도 하나투어는 쇼핑 적게하는거라며, 다른 여행사들은 7~8군데 돌린다고 한번 알아보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호소했습니다. 솔직히 우리 너무 힘들게 시간내서 여기왔는데 고작 첫날여행한게 다라고... 그랬더니 멀미한거는 우리들탓이지 그걸 가지고 그런 이야기를 한다는건 말이 안된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본사 직원하고 통화해서 쇼핑을 하고 안하고는 내 자유지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항의했더니 그러면 자유여행을하지 왜 패키지를 했냐고 오히려 큰소리치더군요.

방송을 볼때도 광고방송을 의무적으로 봐야하듯이 쇼핑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

모 그런식으로 묘사했던것 같습니다.

그러면서 그 의무가 약관에 나와있다고 약관 확인안했냐고 큰소리 치더군요.

약관?  난 전화로 예약하고 FAX로 일정표 받고 ARS로 결제한거 밖에 없고 어디에서도 쇼핑을 의무적으로 해야한다는 설명을 들은적도 없었고, 그저 상식적으로 여행사들은 열악한 수익구조때문에 쇼핑을 많이 돌린다 정도는 알고 있었죠.

하지만 여행사쪽에서 이렇게 큰소리 쳐가며 너희는 좋든 싫든 쇼핑을 해야하고 너희가 그것을 거부한다면 우리가 너희한테 이렇게 싼가격에 이 여행상품을 팔지 않았을 것이다. 모이런식으로 오히려 큰소리 치더군요.

 싼가격? 나는 싼 상품을 소개해달라고 한적도 없고,싸구려 여행을 하고 싶은 마음도 추호도 없는 사람이고 이게 그렇게 싼가격인지도 몰랐습니다. 

난 그저 정당한 가격 지불하고 정당한 대접받기를 원하는 여행객일뿐입니다.

그 여행사의 항변을 듣자니 너희는 싸구려 여행객이니까 좋든 싫든 우리가 하라는 쇼핑은 무조건 해야한다는 취지더라구요.

그래서 그랬습니다. "좋다, 너희가 우리를 볼모로 잡고 무조건 쇼핑몰로 돌리더라도 우리는 차에서 한발짝도 안내리겠다, 그리고  한국돌아가서는 우리도 절대로 가만히있지는 않겠다.

그렇게 해서라도 쇼핑돌리는게 과연 당신들한테 실익이 있을지 상사하고 의논하고 결정해라." 라고 했더니 그건 너희 마음대로 하라고. 하지만 쇼핑은 절대로 뺄수 없다고 하더군요.

좋든 싫든 한 쇼핑몰에서 30분씩 머물어야 한다고, 차에 있든 쇼핑몰에 들어가든 차는 30분 이내에 출발할 수 없다고 하더군요.

그날 간 호랑이동물원, 파인애플 농장 말이 동물원이고 말이 농장이지 그날 하루 쇼핑으로 돌리기위해 억지로 끼워넣은 미끼였습니다.

동물원, 우리나라 소규모 동물원 수준밖에 안됐고 파인애플농장, 한국사람 운영하는 조그만 밭같은 곳에 도착해서 파인애플 열린거 마당에 2그루 있더군요.

그리고 테이블에 파인애플 한접시씩 갖다줘서 먹게하고, 사진한두방 찍고 바로

출발했습니다.

그날 점심식사한 한식당- 아니 무료 급식소 식사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배고파서 억지로 먹었습니다. 여행하면서 계속 배를 곯아서 그것도 먹히더군요.

우리가 제대로 식사하는건 오직 호텔에서 조식 먹는거 밖에 없으니까요.

그리고 저녁한끼 씨푸드먹인게 가장 성대한 만찬이었습니다.


첫번째 도착한 쇼핑몰, 우리는 대리점측에 경고한대로 차에서 한발짝도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곳 풍경은 쇼핑몰이라기 보다는 하나투어 버스 속속 도착하고 밖에서 경호원들 같은 사람들 외부인 경계하며 사람들 몰아넣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잠시 화장실이나 들를 요량으로 들어간 그곳은 정말이지 기가 막히더군요..

그 대형건물에 들어가보니 여러 군데의 (정확히 12번까지) 방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방 하나하나에 고객들을 밀어넣고는 앞에 칠판까지 준비를 해놓고 완벽하게

강연을 하는 분위기 였습니다..

너무나 어이없는 그곳의 분위기가 황당해서 얼른 디카를 꺼내들고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그랬더니 어느 직원 한명이 뛰어와서 저에게 사진은 찍을수 없다하더군요..

그래서 이유가 뭐냐했더니 회사의 보안유지상 어쩔수 없다는 말만 하네요..

알았다 하고 화장실을 갔다가 그곳 분위기를 이리 저리 구경하게 되었네요..

그때부터 그 직원이 제 뒤를 쫓아다니더니 급기야 저를 구석진 곳으로 밀어넣더니

제 카메라를 내놓으라 요구를 하더라구요..

그곳엔 분명 우릴 담당한 가이드도 있었지만 그 가이드는 그런 모습을 보면서도 태연히 자리에 앉아있었습니다.

저는 불안하고 뭔가 잘 못 되었다고 느꼈지만...두려운 생각을 애써 지우며 내 카메라를 당신이 뭔데 달라냐고 따졌습니다..

그리고는 얼른 다른 사람들이 있는곳으로 뛰어나와서 제 남동생을 큰소리로 불렀습니다...

그랬더니 그곳에 매니저인지 사장인지 알수 없지만 한 남자와 좀전의 그 직원이 무슨말을 하더니  밖으로 나온 저를 따라 나와서 뭣때문에 사진을 찍었냐 추궁을 하더라구요...

일단 남동생이 제 옆에 있었기에 조금은  안정이 된 상태에서 저는 큰소리로  당신들 지금 뭐하는 짓이냐고 따졌습니다.

관광객이 어디서 사진을 찍는데 무슨 이유가 있는지..

무슨 왕궁처럼 사진찍지 말라는 표시가 있는곳도 아니고..자기들이 말하는 순수한 의도의 쇼핑몰이었다면 왜 아무 생각없이 셔터 한번 누른 나에게 직원들이 달려들어 무시무시하게 협박을 했는지 따져물었습니다.

그랬더니 내부 인테리어가 외부반출되면 본인들 사업에 지장을 초래하느니 외국에서 자신들 회사의 인테리어를 따라할까봐 그랬다느니 말도 안되는 소리들을 횡설 수설 하더라구요..

당연히 무서워서 뛰쳐나온 저를 본 제 남동생도 강력하게 항의를 했고...

조용히 그냥 나가라는 그곳직원들의 협박아닌협박에 밖으로 쫓기듯이 나온 저는 너무나 당황스러웠습니다.

 

그때서야 그 사태를 그저 구경만 하던 가이드가 나오더니 가자고 하네요..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다시 버스를 타고 좀전까지의 믿을수 없는 상황을 머릿속에 정리하고 있을즈음 두번째 쇼핑몰에 도착을 했습니다.

그때 가이드에게 전화가 왔고 그 가이드는 가족중 대표격인 언니를 바꿔달라는 말에 제 언니가 전화를 받았더니 좀전의 쇼핑몰에서 우리를 협박하던 그 남자였네요.

전화를 받았더니 그렇게 우릴 협박하던 남자가 무조건 죄송했다고. 그리고 자기를 꼭 이런 식으로 죽여야겠냐느니. 본인은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다라며 사정을 했다고 하네요.


언니는 당신과 그런소리 할 필요도 없고 우린 바로 한국에 돌아가서 하나투어를 상대로 고소를 하겠다는 말로 가이드에게 전화를 넘겼습니다.


그랬더니 그 사람들이 가이드에게 물어봤는지 현재 우리가 어디 있다는 것을 그 남자에게 설명을 하더니 가이드와 기사는 사라져버리고 버스에는 우리만 남겨두었습니다.


당연히  우리가족들은 난리가 났습니다.

그 남자가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 물어본 의중을 알 수도 없을뿐더러


한국에 돌아온 지금생각하면 정말 어이가 없는 일이지만 그 상황에서는 정말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이 나게 하는 그런 상황이었습니다.


당장 우리가 계약을 했던  한국에 있는 하나투어 대리점으로 다급하게 전화를 해서 이상황을 설명하며 무서워서 도저히 여기 있을 수가 없으니 본사에 연락을 해서 당장 방콕으로 데려다 달라고 강력하게 항의를 했습니다.


그땐 정말 영사관에 신고를 해야 하나, 한국경찰에 신고를 해야하나 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하나투어쪽에서는 기다려도 아무연락도 없이 시간이 흘러, 급기야 언니가 쇼핑센터안에 들어가 가이드를 찾아내서 지금 당장 차를 출발시키지 않으면 영사관에 전화해서 당신들을 고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본사측과 몇마디 통화를 하더니 가이드와 운전기사 돌아와서 차를 출발시키더군요.

그때까지도 어떤 사과나 한마디 설명도 전혀 들은바가 없었습니다.


네 군데의 쇼핑몰중 두 군데는 알지도 못하는 곳에 있는 하이웨이 위에 인적도 인가도 없는 길에 위치해있었고 나머지 두 군데는 방콕시내에 있단 말을 들은 상황에서 일단 방콕 시내까지만 나오면 차에서 무조건 내려서 택시를 타던 어떻게든 공항까지만 가면 안심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방콕에 위치한 세 번째 쇼핑몰에 도착하고 가이드가 내리자 우리도 차에서 내려서 우리끼리 택시를 타던 어떻게 하던 알아서 가겠다고 가이드에게 통고했습니다.

그러자 가이드는 우리가 일정이외의 일을 선택 한 것이니 그 후 발생하는 일에 대해서는 하나투어측은 절대로 책임을 질수 없고 고소, 고발도 할 수 없다는 확약서에 사인을 해야만 보내줄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원하는 데로 사인을 해주고  차에서 내렸습니다.

그순간 아침에 호텔에 오자마자 비굴한 웃음을 지으며 자기 가이드 팁은 지금 미리줄수 없냐고 해서 미리 주었는데,이런 사태를 가이드는 예측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머리를 스치더군요.


처음부터 하나투어측은 저희끼리의 단독 일정이니 조금 자유로운 일정을 약속했었고 저희가 필요치 않은 일정 취소에 대해서는-본인들이 이익이 되는것은 무조건 흔쾌히 받아들이면서, 유독 쇼핑일정은 절대로 뺄 수도, 줄일수도 없다는 하나투어 측의 대단한 상술에 다시 한 번 놀라움을 금할 수 없으며, 지금 이 글을 쓰는 와중에도 어제의 기억 때문에 아직 여독이 풀리지도 않은 상태 에서도 두근 거리는 맘과 온몸이 떨리는 상태이지만 하루라도 빨리 이런 패키지의 무서운 상술을 알아야 한다는 생각에 두서없이 길게 쓰게 되었네요..

억울한 마음에 덜하지도 말고,보태지도 말자고 생각해서 그저 있었던 그데로 밝히고자 소상히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는데 지금까지 읽어주신 분들게 감사드립니다.


어찌보면 여행사의 이런 횡포쯤이야 너무 흔히 듣다보니 일반인들도 무감각해져버렸고,

그래서 하나투어측도 우리가 그렇게 강하게 항의하고 고발하겠다고까지 해도 한번 해봐라는 듯이 눈하나 깜짝안하고 그러라고 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희같은 피해자가 부지기수로 많다는거 잘압니다. 그러니까 그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가야 하는걸까요?

다음부터는 절대로 여행사 패키지 이용하지 말고 자유여행하자 하는정도의 교훈얻은걸로 만족하고요?

저희의 억울한 사정을 이해하시는 분들은 속히 댓글을 달아주시고 저희가 취할 수 있는 방법을 일러주시면 매우 감사하겠습니다.




37박 38일 간의 미국..캐나다 배낭여행 방금 귀국함..ㅎㅎ (사진

다음의 정보  도움으로 4월 7일 서울 출발 ~~대만 경유~LA- 요세미티-샌프란- 포틀랜드-

시에틀-뱅쿠버-시카코- 나이에가라-토론토-

뉴욕-보스턴 -뉴욕-워싱톤 D,C-시카코- 그랜드캐년-LA-샌디에고-

멕시코 티후아나-LA-타이페이-서울로 하여

5월 14일 귀국 했습니다. (37박 38일 )

앰트렉 1달 짜리 열차 패스로 미국 ~캐나다 구석 구석을 보았는데..



궁금한 점은 메일 주시거나..댓글에 질문 남겨 주시면 아는 한도 내에서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혹 ,답이 없으면 저가 모르는 질문 입니다..ㅎㅎㅎ

그리고, 하루 경비는 유스 호스텔 25불 정도...식사 3끼 15불 정도..DAY PASS -5불 내외..간식 5불 내외..

저녁에 PUB에서 먹고 노는 비용은 제외함...ㅎㅎㅎ

하루 50불이면 충분합니다...^^

아래 여행 루트입니다...

그냥 부디치셔요..

사람 사는 곳에 영어가 조금 어눌하니 더 도와 주더군요...ㅎㅎㅎ

조금 있으면 성수기이니 반드시 유스 호스텔은 예약하셔요...^^

파란선이 저의 여행 루트입니다...


궁금한 것은 메일 주셔요...성심껏 답변 드리지요.,..


혹..답이 없으면 저가 모르는 내용입니다..ㅎㅎㅎ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설악산 대청봉 일출 - 그 장엄한 세계속으로.

설악산 종주 산행기-3. 

 

설악산 중청대피소에서의 하룻밤.

저에게는 참으로 특이한 경험의 밤이었습니다.

남녀가 뒤섞인 이상한 밤.

"쌔액 쌔액"하고 숙소 밖에서 들리는 칼바람 소리.

나중에 들으니 그 소리는 설악산의 소리라고 하더군요.

그만큼 설악산의 바람소리는 유명하다는 얘기.


알람을 맞춘 새벽 4시.

막상 일어나 보니 앞에 보이는 것은 오직 깜깜한 밤의 세상입니다.

어두움과 칼바람 소리.

 

그래도 새벽을 열기 위해 헤드랜턴을 점검하고 대청봉을 향해 나서는 등산객들.

저도 그 틈바구니에 끼어 길을 나섭니다.

칡흙같은 어둠속에서 저 멀리 여명이 터 오르고 있습니다.

그 여명이 우리에게 용기를 줍니다. 

 

대피소는 아직 칡흙같은 어둠속에 휩싸여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일출을 보기 위해 길을 나섭니다.

대청봉의 찬란하고 장엄한 일출에 대한 희망속에.

이렇게 날씨가 좋을줄 미리 알았으면 초등학교3학년 조카를 대피소에 남겨두지 말것을 그랬나 하

는 후회가 듭니다.

 

더욱 불타오르는 여명.

일출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부풀어 오릅니다.

중청대피소에서 20분만 오르면 대청봉 정상이라는 산행 안내 정보.

곧이 곧대로 믿으면 안되겠지요?

그 날의 날씨와 기후에 따라 시간이 변한답니다.

 

그 날의 기후와 날씨에 따라 대청봉 일출 보기를 포기하는 날이 1년 365일 중에 300일이 넘는다

고 하니 설악산의 못되고 심술궂은 기후와 날씨를 짐작할 수 있겠지요?

 

구름 낀 중청봉과 그 밑의 대피소.

하늘높이 떠 있는 반달.

그리고 대청봉에 펼쳐진 진달래꽃밭.

 

그런 몽환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새벽의 대청봉을 처음 오르는 저는 행운아 입니다.

몇번이나 뒤를 돌아다 보았는지... 

 

새벽의 진달래 능선.

어둠을 밀어내며 분홍색을 펼쳐보려는 능선의 아름다움은 카메라나 제 눈으로 도저히 표현을 하

지 못하겠습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

찬란한 여명을 배경으로 각자 기념사진을 찍느라 대청봉 표지석앞에 줄을 설 정도. 

 

 

 

 

 

 

서서히 어둠이 걷히며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구름이 많아서 혹시 일출을 보지 못할까 은근히 걱정이 됩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오직 동쪽만 바라보고 서 있거나 혹은 앉아 있습니다. 

 

구름 밑으로 서서히 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시계를 보니 벌써 아침6시 40분이 되었군요. 

 

 

 

더욱 선명히 보이는 해.

2008년 5월 26일 월요일 대청봉에서 바라보는 일출입니다.

 

 

 

지금 이 사람들은 찬란하고 장엄하게 떠 오르는 해를 바라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무슨 소원을 염

원하고 있을까요.

 

 

 

저는 해님에게 가족들의 건강을 바라는 소박한 소원을 빌어봅니다.

 

 

 

저마다 갈길이 바쁜 듯 일출을 감상한 산객들이 서둘러 길을 떠나갑니다.

붐비던 사람들이 휭하니 떠나간 텅 빈 대청봉의 표지석. 

 

 

저도 하산 준비를 하기 위해 대청봉을 내려갑니다.

이날의 아름답고 찬란했던 일출은 제 가슴속에 깊이 새겨질 것입니다. 

 

저 밑으로 공룡능선이 서서히 그 자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공룡능선을 감상하며 하산하는 길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설악산 대청봉의 진달래는 6월 중순까지 피어 있다고 합니다.

그 이후로는 철쭉이 피어 나겠지요?

여름의 철쭉을 보고 싶으시다면 설악산 대청봉으로 가 보세요. 

 

이제 중청대피소에서 아침 식사를 한 뒤 아침8시경에 하산을 위해 출발할 예정입니다.


어느 절에서 시작해서 어느절에서 끝나시는지?

만행(漫行)을 하시는 듯한 초로의 스님 한분이 대청봉을 향해 길을 걷고 있습니다.

아마도 봉정암에서 출발하신 듯.

무심히 지나치시는듯 하더니 저를 바라보며 눈인사를 하십니다.

저도 얼결에 인사를 했습니다.

스님의 깨달음을 향한 여행에 좋은 결과가 있으시기를...

 

 




서울 - 도봉산 여행

도봉산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신선대에서 바라본 자운봉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코스 : 도봉산역 - 도봉산장 - 석굴암 - 신선대(자운봉 옆 신선대) - 마당바위 - 천축사 - 도봉산역




서울에서 가까운 낭만적인 섬 - 신도,신도,모도

영종도(을왕리해슉장) 가기 전...북쪽 해안도로 중간쯤에 있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혹은 마니산 정상에서 남쪽으로 보이는 섬.

맨 좌측으로 보이는 섬이 신도, 중간에 있는 섬이 시도, 가장 작은 섬 모도...그리고 맨 우측에 보이는 섬이 장봉도..

<신도-신도-모도 ; 각각의 섬 다리로 연결되어있슴>

서울에서 방화대교 건너 인천공항고속도로 35km쯔음 이정표가 나오는데.

전방2km 화물터미널,장봉도,신도....


 이정표를 보고 우회하여 3~4km 가다보면 골프장 전용도로가 나오고 조금 더(1km) 직진하다보면 삼목선착장

이정표가 나오는 데. 바로 우회전... 800여미터 가면 장봉도,신도를 운행하는 작은 포구 "삼목 선착장" 인데

궂이 1박을 안하더라도 당일로도 다녀오기 좋은 곳이다.....길고긴 역사의 밤을 맞이하려면 1박도 대빵좋다.






보통 승선표를 미리 구해서 배에 오를때 매표아찌에게 제출하고 승선하기 나름인데....요기는 섬에 들어갔다가

나올때 매표하고 승선한다....

그런 줄도 모르고(미리 얘기를 듣긴 들었으나 깜빡 ^^;;;) 맨 뒤에 차 세워놓고 그 더운 데 매표소까지 열라 뛰어 갔다

왔다는~..ㅠㅠ 아휴~ 더워 죽는 줄 알았네..ㅠㅠ

 승선료 차량 2만 / 운전자 뺀 탑승자 인원 각 3000원.









이 곳으로 들어갈때는 미리 새우깡을 준비 해가지고 가는 것이 좋을 듯 싶다..

갈매기가 새우깡 보면 눈깔 뒤짚고 뎀빈다. 배를 타고 10여분 동안 가면서 갈매기와 노는 그 재미 쏠쏠하니까....

새우깡 꼭 준비하시길..^^;;;

.

.

주의할점 ;  새우깡 싫컷 쳐먹고 가끔 하늘위에서 똥깔린다. 맞는 부위에 따라 재수가 좀 읍씀.

.

.


















새우깡과 갈매기와의 놀이를 하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즐거워서 입이 떠억~ 벌어져서 다물어 지지 않는 다.


연인과의 데이트라면 여성이 갈매기를 무서워 하는 척~ 벌벌벌~ 떨어보는 것도

남성에게 귀여움을 받을 찬스~가 될 수도 있다.

.

.

.

.

.

.

.



가끔 갈매기와 의 무서운 눈 싸움도....한다.

내 눈 조심^^


.

.

.

.



.

.

시원한 바닷 바람과 함께 미장원에서 가다듬은 머리카락 쪽팔리게 휘날리며 정신풀고 신나게 놀다보면

10여분 만에 신도 선착장에 도착한다.

.

.

도착해서 쭈욱~ 직진.....

800여미터 가다보면 삼거리가 나오는 데....

 

우회전하면 드라마 "연인" 세트장..

"연인" 세트장은 절대 비추~!! - 반 폐허상태로 방치되고 있슴.

그러나 연인끼리라면 볼 것은 전혀 없지만 인적이 전혀 없고 마을과 뚝~ 떨어져 있어 둘만의 시간을

보내기에는 강추~! 함^^;;;;.

올라가는 길(비포장-사람내려놓고 세번만에 앞바퀴 뒤틀리며 세번만에 올라감 ㅠㅠ/) 쫌 험함.

(사진 게시물 압빡에 생략^^)


좌회전하면 시도와 모도.

.

.





이 섬안에는

자전거 대여점이 있어 자전거로 드라이브?? 하면서 섬 일주도 가능함.

(단 연인이라야 잼있을거 가틈/남자끼리라면 비추~!ㅋ)


.

.

.

.

.


.

.

우회전하여 섬을 한바퀴 돌거나

뱃터에서 나와 삼거리에서 좌회전 해서 가다보면 시도와 연결이 되어있는 다리가 나온다....


다리를 건너 100여미 전방에 우측으로 도로...

이 곳으로 가면 드라마 "풀하우스" 세트장 과 자그마한 해수욕장이 나오는 데 가볼만하다.

풀하우스 세트장 입장료 5천원..

입장료까지 내고 세트장은 비추~! 이며 궂이 들어 가볼만 하지는 않다. 그 주변 바다만 구경해도 좋을 듯....

.

.

.

.

.





풀하우스 세트장이 있는 바닷가. 해수욕장이라고도 함.

.

.





바닷가 앞으로 보이는 산이 강화도 마니산....

.

.

.


해수욕장에서 다시 되돌아 나와 뱃터 반대편으로 가다보면...

 아래...와 같은 다리...

모도와 연결되있는 예쁜 다리가 나온다.













.

.





섬안에서는 식사 할만 한 곳이 그리 많아 보이지는 않지만....

이 곳 주인아자씨 친절하고 음식이 먹을만 하다.

.

.

.

식사를 한 후./.

둘러봐야 할 곳이 있다.

.

모도 끝...조각공원..

.

.

.
















































여름이라면 물놀이를 해도 좋고....

뜨거운 모래밭에서 푹푹~찌는 땡볕에 몸을 익혀도  좋을 듯 하다.

.

조각공원 입장료 주차비 ; 3천원. - 사람은 안받는 거 가틈...

이 곳 조각공원안에

개인이 운영하는 카페가 하나 있는 듯 한데......파라솔 비치의자에 팔자좋게 앉아  시원한 팥빙수 하나 먹어가면서

수다 좀 떨어준다면 그 동안 일상에서 묵혀있던 스트레쓰 화악~ 날라 갈 듯 하다.  팥빙수는 좀 비싸다. 8천원

.

.

.










.







.

.

  이렇게 괜찮은 곳 내가 살고 있는 가까운 곳에도 있더라...




경주로 떠나는 여행..^^



수줍게 핀 연꽃..

















하얀옷을 입은 소녀처럼 곱기만 하다.

















정답게 둘이서... ^^

















연분홍 연꽃이 아름답기만 하다.

















경북 경주시 인교동(仁校洞)에 있는 신라 때의 연못. 월성(月城)의 북동쪽에 인접하였다.

















《삼국사기》 674년(문무왕 14) 조(條)를 보면 궁성 안에 못을 파고 산을 만들어 화초(花草)를 기르고 진금이수(珍禽異獸)를 양육하였다고 하였는데, 안압지는 바로 그때 판 못이며 임해전(臨海殿)에 딸린 것으로 추정된다.

















안압지의 산책로

















연못엔 수련이 곱게 피어 있었다.

















선인들은 이곳에서 풍류를 노래했으리라.. ^^

















안압지[雁鴨池]..

















양동민속마을에 위치한 양동초등학교.

















초등학교에 그려진 벽화

















2008. 07. 06 AM 10 : 20

















양동마을앞엔 들꽃이 흐드러지게 피었다.

















집을 지키고 있는 검둥이.. ^^

















관가정(觀稼亭)으로 오르는 계단..

















이리 오너라~!

















관가정으로 들어서다.

















1966년 4월 11일 보물 제442호로 지정되었다. 정면 2칸, 옆면 1칸, 단층 기와지붕 양식이다. 배치는 중문이 중앙에 있으며, 사랑채는 서쪽에, 동쪽과 북쪽에 안채로 구성되어 있다. 건물 전체의 평면이 정사각형을 이룬 남향이며, 마당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넓은 대청, 좌우에는 작은 방들이 있다.

















2층 목조건물..

















뒤뜰..

















옛향기를 느끼다..



































마루에 앉아서 빗소리를 듣고 싶어졌다..



































관가정은 조선 전기에 활동했던 관리로서 중종 때 청백리로 널리 알려진 우재 손중돈(1463∼1529)의 옛집이다.



































관가정의 전경..

















초가집..

















앞마당의 아담한 채소밭에 찬거리를 따러 가시는 할머니.. ^^

















점심에 드실 고추를 몇개 따서 부엌으로 향하다. ㅎ

















선생님과 현장학습을 나온 아이들..

















향단(香壇)은 1964년 11월 14일 보물 제412호로 지정되었다. 조선 중종(中宗) 때의 문신 이언적(李彦迪:1491∼1553)이 경상감사로 부임하였을 때인 1540년에 건립한 것이라고 한다. 손씨 대종가인 관가정(보물 442)이 같은 양동리에 세워지자 이에 외척의 입지를 마련하고자 세운 것이라고 한다. 이언적은 조선의 성리학자로, 주자학을 독자적이고 자율적인 학문으로 계승하였으며, 그의 학문세계는 이언적수필고본일괄(보물 586)로 지정되어 독락당과 옥산서원에 보관되어 있으며, 다른 글들은 문집인 《회재집》에 실려 있다.

















2층 목조 건물 향단(香壇)



































나무창살..

















향단을 찾은 사람들..

















항아리..

















목조건물이라서 더운 날씨였음에도 시원한 편이었다.





















































비가 내리면 빗소리를 듣고... 겨울에 눈이 내리면 작은마당엔 눈이 소복히 쌓일 것이다.

















독특한 가옥구조가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

















원래 향단은 99칸이었으나 화재로 불타고 현재는 51칸의 단층 기와지붕이다. 전면의 한층 낮은 곳에 동서로 길게 9칸의 행랑채가 있고 그 후면에 행랑채와 병행시켜 같은 규모의 본채가 있다. 그 중앙과 좌우 양단을 각각 이어서 방으로 연결하여, 전체 건물이 마치 ‘日’자를 옆으로 한 것 같은 평면이다. 따라서 행랑채, 안채, 사랑채가 한 몸체로 이루어진 2개의 마당을 가진 구조로 되어 있다. 내부는 온돌방과 마루를 서로 번갈아 배치하였으며 동단에 큰 대청이 있고 서단에는 곳간, 중앙에 제일 큰 온돌방을 두었다. 안마당으로 들어가는 대문간은 앞채의 동쪽에서 세번째 칸에 마련하였으며 중앙의 큰 온돌방 북쪽에는 좁은 통로가 있어 이곳을 거쳐 그 안에 있는 마당에 들어간다. 사대부가의 격식과 품격을 갖추면서, 주거문화의 합리화를 꾀한 공간구성을 보이는 주택이다.

















향단의 뒤뜰..





















































꽃이 화사하다..

















옛날엔 어느 양반님이 이 집에 살았을까..?

















뽀송뽀송 빨래가 마르고 있다.

















돌담길이 정겹기만 하다. ^^

















이젠 점차 사라져가는 전통가옥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덥다~! 잠시 쉬었다 가자.. ^^

















양동민속 마을..




































**여름휴가 추천합니다**

동강 래프팅..


화암동굴...



해수욕장....

 


강원도 여행에서 빼먹을 수 없는 유명한 맛집중 하나인 실로암 강원도를 방문하는 내, 외국인 모두가 한번씩은 들른다는 맛집 역대 대통령도 모두 다녀간 유명한 강원도의 맛집이다. 푸른바다를 ㅆ끼고 있는 이쁜 방파제의 물치항에서 구 양양공항으로 가다보면 나오는 바닷가에서 가까운 막구수를 전문으로 하는 집이다.


위치는 어성전리에 있는 멧돼지 마을이란 곳이다.

아저씨가 직접 멧돼지 농장을 하면서 키우는 곳이다.




너무나 황홀한 그러나 너무나 덜 알려진 섬-추자도

너무나 황홀한 그러나 너무나 덜 알려진 섬-추자도

글/사진:이종원

멀지만 가까운 섬-추자도

추자도는 너무 멀어 범접하기 힘든 섬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추자도는 '멀지만 가까운 섬'이다. 김포공항서 제주공항까지 1시간이면 족하고 다시 제주항으로 달려가 9시 30분발 쾌속선 핑크돌핀호에 몸을 실으면 10시 40분에 추자도에 닿는다.  시간만 잘 맞추면 서울서 3~4시간 내에  추자도에 닿을 수 있으니 인천 덕적도만큼이나 가깝다. 추자도에서 참돔, 감성돔, 돌돔을 낚아 살아있는 채로 아이스박스에 넣고 비행기 타고 서울로 돌아오면 숙성이 된 찰진 추자도회를 먹을 수 있으니 멀지만 가까운 섬임을 역설적으로 말해주고 있다.

뱃고동 소리에 추자도가 가까이 왔음을 직감하게 된다. 뿌연 해무 속에서 파릇한 섬이 꿈틀거리고 있었다. 두 팔을 벌린 방파제 품에 안기면서 배는 사쁜히 항구에 들어섰다.  큼직한 간판이 눈에 들어왔다.

'하추자 민박'

입가에 야릇한 미소가 번진다. 가수 하춘화와 김추자가 떠올랐기 때문이다. 섬에 발을 딛기전도 전에  열정과 기교 그리고 편안한 가락의 트롯트 같은 섬임을 알아채렸다. 이모의 손바닥 마냥 두툼하고 어머니의 손끝에 묻어 있는 멸치액젖의 섬 추자도에서 벌써부터 살가운 정이 느껴진다.

바닷가 아낙의 얼굴

추자도까지는 두 대의 배가 운행한다. 1시간에 주파하는 핑크돌핀호가 있는 반면 한일 카훼리 3호는 추자도까지 그 2배인 2시간이 걸린다. 돗자리를 깔아 놓고 눈을 붙이는 젊은이, 제주항 등대가 사라지지 않았는데도 얼굴이 벌건히 취한 어르신, 갑판에서 007 게임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나름대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있었다.  배 역시 늘씬한 몸매의 유람선도 아니고 깔끔을 떤 부잣집 딸의 모습도 아니었다.  

뭉뚝하게 생긴 선두와 펑퍼짐한 자태는 거친 풍상에 얽고 섥힌 바닷가 아낙의 얼굴 같았다. 어쩌면 이런 느림과 덤덤함이 추자도 여행의 매력일지 모른다.

추자도민은 '2008년 추자 방문의 해' 임을 선포했다.  면사무소 직원이 도열해 환한 미소를 보내며 배에서 내린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자체 제작한 지도를 나눠주는데 지도도 자세하고  내용 또한 충실하다. 낚시의 섬이 아닌 관광의 섬으로 거듭나려는 추자도민에게 박수를 보낸다.

제주도 사람들 95%가 추자도를 한번도 찾지 않았다고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보조를 받아 편도 1만원이면 추자도에 들어 올 수 있다.

하추자항 전경. 여느섬 처럼 울긋불긋한 지붕이 파란 하늘과 바다에 잘 어울린다. 조용했던 포구가 배가 들어오자 분주해졌다.

섬사람의 발인 마을 순환버스...아침 7시부터 21시까지 섬을 순환한다. 성인 900원, 학생 450원  064-742-3595

섬에는 버스가 2대가 있기 때문에 단체여행객이 오면 1대를 활용할 수 있다. 트레킹을 하고 나면 반대편에 기다리고 있다. 당일이면 아래 일정대로 하면 좋다. 그런데 추자도의 진면목을 느끼려면 최소한 1박을 하는 것이 좋다.

제주항 출발(09:30)-추자항도착(10:40)-등대산공원 산책-최영상군사당-점심-버스를 이용한 차량일주(추자교량, 묵리고개, 모진이해수욕장, 황경헌묘)-추자등대전망대 또는 돈대산 산책로(60분 소요) -추자항 여객선터미널(16:25)-제주항 도착(17:20)

황홀한 풍경에 눈이 멀 뻔했던 추자도 육로 관광

나바론 민박집 사장님 차를 이용해 하추자의 신양항에서 상추자로 넘어간다. 도저히 그냥 지나칠 수 없다. 이상향의 풍경들이 좌우연타로 펼쳐지기 때문이다. 차멀미가 아닌 눈멀미 때문에 도무지 갈 수 없었다.

"사장님 차 좀 세워주세요."

파도가 몽돌밭으로 밀려들고 섬생이 섬으로 해무가 들락날락 거린다. 사자섬은 포효하고 수상여는 안개로 완전히 뒤덮혔다.

묵리고개에 이르자 차의 시동을 꺼 버렸다. 추자도를 감싸안은 40개의 섬들의 운무에 숨바꼭질하면서 신비감을 더한다.  날이 활짝 개자 본섬을 기준으로 초록색 보석들이 윤기로 반짝이고 있다.

대충 찍어도 엽서 사진 한 장은 건질 수 있다. 대한민국에서 추자도 풍경이 최고라고 했더니 민박집 사장님은 임도를 따라 돈대산까지 올라가 버렸다.

추자도 담수정수장. 섬에서 가장 불편한 것이 물이다. 추자도는 빗물 의존도가 높아 가뭄이 되면 타는 목마름으로 고생을 했다. 그러나 이런 담수 정화시설이 건립됨으로써 식수 걱정을 덜게 되었다. 바닷물을 끌어들여 미세한 막을 이용해 염분을 제거하는 시설이다.

담수정수장에서 바라본 북동쪽 바다는 보석으로 빛나고 있었다. 마치 본섬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보였다. 수령섬, 악생이, 염섬, 추포도, 횡간도, 검은가리 등 이름마저도 생소하다. 하롱베이의 바다풍경에 결코 뒤지지 않는다.

쪽제비가 엎드려 물을 마시는 모양이다.

머나먼 유배길

북쪽으로는 보길도가 아스라이 보이고 남쪽 섬너머로 한라산이 눈에 잡힌다. 어쩌면 추자도는 제주 설문대 할망이 육지와 제주도를 건너는 징검다리였는지 모른다.

제주도로 유배의 형을 받았던 죄인들은 머나만 유랑의 길을 떠나야만 했다. 서울-수원-천안-공주-논산-익산-전주-정읍-광주-나주-강진에서 제주도행 배를 타고 가거나 완도에서 배를 타게 된다.

남쪽 해안까지 다리병으로 죽도록 고생하고 바다에서는 멀미와 풍토병에 시달려야 한다. 강진마량 포구를 출발해 바람에 의지하여 망망대해를 떠다니가 닿은 곳이 바로 추자도다. 후회와 한숨 그리고 눈물이 범벅이 되어 또다시 제주행 배에 올라타야 한다. 관탈섬 근처 아스라히 한라산이 보이면서 선비는 드디어 목적지에 닿았기에 관을 벗고 고쳐썼다고 하여 관탈섬이 되었다. 관타섬은 추자와 제주의 또다른 징검다리다.

제주도 애월에 닿은 죄인은 그곳이 마지막 안식처인줄 알았더니 또다시 걸어야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 차라리 칼을 받았으면 더 편했을 것을....죽음을 무릎쓰고 수천리 길을 걸어왔건만 그들의 보금자리는 머나먼 대정땅...초가도 아닌 가시밭으로 둘려 쳐 있는 위리안치.

광해군의 패륜을 직언하고 청나라의 굴복에 반대한 동계 정온선생은 이런 가시밭길을 기꺼이 받아 들였다. 생명과 정의를 바꿀 수 없다는 선비정신은 제주도 민초들에게 뿌리내렸고 훗날 귀양온 추사 김정희도 동계선생의 의에 덕에 반해 유배가 풀린 후 거창의 동계 고택을 찾았던 일화도 동병상련의 정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추자도 역시 악명 높은 유배지다. 하긴 골육상쟁의 조정보다는 마음편한 이 곳이 그들의 천국이 아닐까싶다. 유배가 풀린 후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고 말뚝을 박아 버린 선비가 그걸 증명한다. 그런면에서 추자도는 선비들의 이상향일지 모른다.

하추자에서 돈대산에서 바라본 상추자

(사진:비행기에서 바라본 추자도.아래가 하추자 위가 상추자.  맨 아래 사자섬이 보인다.)

40개의 섬으로 둘러 싸여 있는 추자도

추자도는 한반도와 제주 본섬 중간지점에 위치하고 잇으며 상, 하추자, 추포도, 횡간도 등 4개의 유인도와 38개의 무인도를 합쳐 42개의 군도로 형성되어 있다.

고려때부터 전남 영암군에 소속되었고, 조선때는 추자나무 숲이 무성하여 추자도로 불리게 되었고, 1869년에는 다시 완도로 편입되었고 1910년에는 제주도롤 편입되었으니 추자도 사람들의 문화는 전라권으로 보면 된다.  하긴 제주도처럼 화산돌도 없다. 오히려 청산도와 완도와 가깝고 고기도 육지로 내다판다.  일제때부터 목포로 유학가는 학생이 많다.제사, 장례, 세시풍속은 물론 말씨도 전라도 사투리다. 그러나 70년대를 깃점으로 제주로 생활권이 바뀌어 정체성이 모호해졌다.

주민은 전라도 사람이고 공무원은 제주사람이다.

추자 등대는 제주해협 그리고 부산, 완도, 진도, 목포 등 내륙을 오가는 여객선과 화물선 , 태평양으로 향하는 선박들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추자항 등대

상추자 전경. 인구가 밀집된 행정의 중심지다. 이 작은 섬에 3천명이 어업을 통해 살아간다.

추자도 해안 절경-나바론 절벽

낚시배를 타고 둘러보는 바다풍경 또한 놓칠 수 없다. 서쪽은 기암절벽이고 물살이 세서 참돔,감성돔, 돌돔등 고급어종이 서석한다. 우리나라 낚시꾼들의 꼽는 꿈의 섬은 바로 추자도와 거문도다.

 

천연요새인 나바론 요새를 닮았다고 하여 상추자소쪽 해안을 나바론 해안이라고 부른다. 이곳이야말로 추자도 최고의 낚시 포인트다.

용등봉 너머 절벽은 대머리에 턱이 긴 달마대사가 누워있는 모습을 하고 있다.툭 튀어난 눈도 붙어 있고 큼직한 귀도 걸려 있다.

 

바위마다 전설과 설화가 깃들여지지 않은 곳이 없다. 일몰이 아름다운 직구도의 촛대바위가 추자열도의 돛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아래 참선하고 있는 사람형상의 바위가 보인다.

 

황홀한 낚시체험

직구도에 내려 낚시체험에 나섰다.

낚시라기 보다는 수족관에 갇혀 있는 물고기를 꺼내는 것이라고 할까. '물 반, 고기 반'이란 말은 이럴 때를 두고 하는 말이 아닐까

넣기만 하면 고기가 문다.

30초 이내에 고기가 문다. 두 마리가 낚일 때도 있다.

^^

 

꿈틀거리는 생명력을 보시라.

 

 

나도 이렇게 낚았다. 작아도 좋아요.^^

이런 손 맛 때문에 강태공들은 낚시를 하나 보다.

 

나는 이런 맛 때문에 섬을 가는데.....

선상 회파티. 잡은 뽈락을 뼈 채 썰어 내었다. 정면으로는 직구도 낙조, 뒤에는 한라산을 바라보며 한라산 소주를 연신 들이킨다. 이 짜릿한 행복은 추자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귀한 선물이다.

"제가 건배 제의를 하겠습니다. 당나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을 위하여"

직구도 촛대바위. 오른쪽 바위는 사람 얼굴 모양을 하고 있다. 육지를 향한 슬픈 사연이 담겨 있을 터인데....

수령섬과 악생이섬이 지나친다. 노을이 살짝 물든 하늘은 복분자술처럼 보인다.

운무를 헤치고 항구로 들어간다.

 

자연 조명 받은 절벽. 여수의 백도를 닮았다.

 

구름이 엿가락 처럼 휘어 있다.

소주 한잔 들이키고 안주로 구름 한점 뽑아 입에 물었다. 왼쪽에 있는 섬은 햇살을 맞아 황금덩어리로 돌변했다.~

 

노을로 물들여진 등대

면사무소 뒷 산을 오르면 항구가 한눈에 들어오는 포인트가 나온다.  오른쪽에 등대 전망대도 보인다.

 

추자 10경 중에 하나인 직구낙조.

그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반해서

해지고 난 후의 직구도 노을

 

자귀꽃이 활짝

추자항 야경

소주잔에 노을을 담아 한 잔 들이키고 ,

추자 바다물 한 웅쿰 담아 그대에게 건낸다.

돌돔, 손치, 우럭, 뽈락 등 추자 앞바다의 대표 선수들이 식탁에 올라왔으니 자꾸만 술병만 비워간다. . 송치로 우려낸 지리 국물이 가슴을 적시니... 주거니 받거니...?

"한잔 받으세요....부라보... 왜 섬에서는 술이 취하지 않나요?'

입은 그렇게 내 밷었어도 몸은 병든 병아리마냥 꾸벅꾸벅 졸다가 꼬꾸라졌다. 달빛에 젖은 추자항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 혹시 내가 조는 동안 누군가 다 마셔 버린 것은 아닐까? 그런 꿈같은 상상속에 허우적거리다 닭울음 소리에 외딴섬 항구의 아침을 맞이한다.

해무에 덮힌 추자도 아침산책

목이 말라 냉장고를 열어 물을 들이키고  부시시한 눈으로 창밖을 바라보았더니 분무기를 뿌려 놓은 듯한 해무가 온 섬을 감싸고 있었다. 벌써 멸치잡이에 나서야 할 어선들은 스크럼을 짠 채 항구에 뒹굴고 있었다. 기름값이 폭등해 출어를 포기했기 때문이다.

추자도는 일제때부터 삼치 파시로 유명한 섬이다. 어린아이 몸통만한 삼치가 덤탱이로 일본에 수출했기에 이곳은 늘 돈으로 넘쳐 흘렀다. 지금도 여관과 다방의 흔적이 당시의 영화를 말해주고 있다.

당포가 있던 자리다. 예나 지금이나 해상요충지인 당포는 육지 곡식을 제주로 수송하는 수참이 있었던 자리다.

이곳을 기준으로  북쪽을 육지, 혹은 육지사람이라 부르고 남쪽을 제주 혹은 제주사람이라고 부른다. 그 옛날 추자를 주자(舟子)라고 부른 이유는 배가 많았기 때문이다.  육지와 제주를 이어주는 뱃길은

첫째, 진도를 거쳐 영왕군의 화무지와 와도, 무안의 대굴포를 거쳐 나주로,

둘째, 추자에서 삼내섬,거요량,삼촌포를 거쳐 진도로,

셋째, 삼남섬, 노슬섬, 황이, 고자, 군영포를 가쳐 강진으로 통하는 3개 항로가 있었다.

제주와는 당포을 출발 사서도,대소 화탈을 거쳐 애월포 혹은 조천포로 들어갔다. 고려때부터 왜구의 노략질로 충혜왕 2년에 추자백성을 전부 제주의 도근천으로 옮겼으나 추자군도 해역은 황금 어장이라 계속 입주하였다.

 

돈을 긁어 모으겠다는 얘기인가...머니다방과 스쿠터가 이채롭다.

일제 적산가옥 흔적이 보인다.

등대산 공원. 한때 이곳에 등대가 있었는데 더 높은 곳으로 옮겼다. 서울까지 400.9km, 부산 284 km, 제주 53.3km라는 표식이 새겨져 있다.

1974년 북한 무장공비가 침입해 전투를 벌여 4명의 아군 사상자가 발생했다. 이 머나먼 섬에 반공탑이 우뚝 서 있다.

 

파마, 컷트,신부화장..현주 머릿방.

갑자리 이 미장원에서 신부화장한 신부를 보고 싶어졌다.

오랜 휴식이 이젠 지겨워졌어.

포구에 안개를 뚫고 오징어 배가 들어왔다. 살아 있는 놈은 즉시 상자에 담아 수족관으로 들어가고 죽은 놈은 선장의 가족들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팔고 있다.

새벽 안개를 깨는 쩌렁한 목소리

"싱싱한 오징어 사세요."

아침 찬 준비를 위해 오징어를 산다. 2~3마리는 덤.

 

그 유명한 추자도 멸치액젓이 부글부글 익어가고 있다.

 

안개를 헤치며 등교하는 아이.

언니는 초등학교 교실로 들어갔고  이 아이는 바로 옆 유치원으로 향한다. 이 섬에 어린이가 많은 것이 신기하다.  무럭무럭 자라거라. 이순신 장군이 보살펴 줄거야.

 

고단함과 애뜻함이 묻어 있다.

 

 

최영장군 사당

고려 공민왕때 탐라에서 원의 목호, 석질리가 난을 일으키자 정부에서 최영장군을 진압케 했다. 장군은 원정도중 심한 풍랑을 만나 이곳 추자도에서 바람이 잔잔하기를 기다리는 동안 어민들에게 어망 손질법을 가르쳐주어 추자도 사람들의 생활이 획기적으로 변했다고 한다.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장군을 위한 사당을 세웠고, 매년 봄 가을에 최영장군을 위해 제사를 지내고 있다.

최영장군 사당 뒤의 고목이 운치있다.

최영장군이 몽고 반란군인 목호를 진압하기 위해 군사가 주둔했던 곳

 

충혼묘지. 북한 무장공비에 희생당한 분들을 모신 묘지

엄바위 장승

하추자에 들어서면 오지박 전망대가 있는데 안개 때문에 볼 수 없음을 아쉬워한다. 조금 지나면 집채만한 바위인 엄바위가 하늘에서 뚝 떨어진 모양이다.  그 앞에 장승이 하나 서 있는데 천하 여장군은 도무지 어디 갔는지 찾아볼 수 없다. 장가도 못 간 장승

갯바위에서 울던 두 살박이 아기 - 황사영 아들 황경한 묘

1801년 신유박해때 황사영백서로 조정을 발칵 뒤집혀 놓은 황사영. 그는 남인가문에서 태어나 16세대 진사에 합격할 만큼 천재였다. 그러나 주문모 신부에게 영세를 받은 후 세속적인 명리에서 벗어나 참 진리인 깨닫게 되었다. 박해를 받고 있는 조선을 위해 서양군인이 들어와 신앙의 자유를 얻기 위해 북경 구베아 주교에게 편지를 썼는데 그만 발각되어 체포되고 황사영은 대역죄인으로 처형되었다. 황사영백서는 현재 로마 교황청에 있다.

그 가족들 역시 온전할 수 없었다. 어머니이 윤혜는 거제도로, 아내 정난주는 제주도의 관노로 두 살된 아들을 데리고 가게 된다. 정난주는 다산 정약용의 형인 정약현의 딸이다. 결국 황사영 때문에 다산의 일가는 풍지박산이 났다.

정난주는 18세에 황사영(당시 16세)과 혼인하고 아들 경한을 낳았다. 1801년 두 살배기 아들을 가슴에 안고 귀양길에 오른 정난주는 추자도에 이르러 아들이 평생 죄인으로 살아가야 함을 걱정하여 젖내나는 어린 것을 예조리 바닷가 갯바위에 내려 놓고, 사공들에게는 아이가 죽어 수장했다고 말한다.

대정관노로 유배된 그녀는 38년간 풍부한 학식과 교양으로 주민들을 교화하였다. 그래서 노비의 신분이면서도 "서울 할머니'라는 칭송을 받으려 살아가다가 1838년에 선종하여 현재 대정성지에 묻혀 있다.

갯바위에 놓여진 황경한은 그 울음소리를 듣고 찾아온 어부 오씨에 의해 키워졌으며, 성장한 뒤에 혼인하여 두 아들을 낳았다. 지금도 그의 후손들이 하추자도에 살고 있다. 그리고 추자도에서는 황씨와 오씨가 결혼하지 못하는 풍습이 있는데 바로 이런 가슴 아픈 사연 때문이다.

갯바위에서 울던 두 살 아기는 고향아닌 고향인 이곳 추자도에 묻여 한양에서 죽어간 아버지를 그리며, 제주도에서 아들을 위해 눈물로 지새운 어머니를 그리며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추자도에서 가장 큰 모린이 해수욕장. 잘 다듬어진 몽돌로 이루어진 해수욕장이다. 화장실과 우물로 쓰여진 세면장이 마련되어있다. 해가 뜨면 평상위에 천막을 깐다고 한다.

모진이 해수욕장은 망망해해를 바라보고 있다.

영광굴비는 추자굴비를 가져다 쓴다고.....

국내 굴지 유통업체인 이마트에 납품되는 굴비가 바로 추자굴비다. 칠산앞바다의 조기가 사라지고 굴비는 추자 앞바다로 몰렸다. 조기가 잡히지 않으니 영광은 곳 추자도 조기를 가져다 말리거나 중국산을 쓰면서 영광굴비로 둔갑하게 된다. 이상기온 때문일게다. 제주도와 추자도 중간인 관탈섬에 조기어장이 형성되었다.

"추자도하면 멸치아닙니까?"

"멸치는 채산성이 맞지 않아서 요즘은 다 조기로 바꿨습니다."

추자도 수협 산지 가공공장에서는 노르스름한 조기가 굴비로 바뀌는 작업을 하고 있다. 생조기를 산더미처럼 쌓아 두고 천일염으로 간을 주고...끈으로 엮어 냉동건조시킨다. 그리고 급속동결하고 포장하여 다시 냉동보관한다.

상자에 포장하는 것도 기술이 필요하다고 한다.

급속동결한 굴비.....눈만봐도 춥다.

 

대한민국 수많은 섬 중에 휴양하기 좋은섬 베스트 30에 선정되었다. 관광으로 거듭나려는 추자도민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

추자도는 참 깨끗하다. 청정해역을 만들기 위해 분리수거를 하고 있었다.

* 추자도 여행정보

 

여객선 운항시간표

1)핑크돌핀호(쾌속선) _064-758-4233(제주)

제주(09:30)-상추자(10:40)-진도(11:55)-목포(12:40) 요금 10,000원

목포(14:00)-진도(14:45)-상추자(16:25)-제주(17:30) 요금 10,000원

 

2)한일카페리 3호 _064-751-5050(제주)

제주(13:40)-하추자(15:40)-완도(18:40) 요금 8,000원

완도(07:30)-하추자(10:30)-제주(12:30) 요금 8,000원

 

나바론민박

상추자항에 있는 나바론 민박. 추자도에서 가장 깨끗한 집이며 민박을 겸하고 있다. 1층은 조기이야기로 조기소매점이 있고 2층은 가정집 겸 식당 3층은 민박집이다. 직접 낚시배를 운영하며 추자도 낚시 포인트를 잘 알고 있다. 스타렉스가 있어 추자도 육로 관광과 해상관광을 할 수 있다. 사장님이 무척 친절하며 사모님의 음식솜씨 도한 뛰어나다. 객실은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며 에어콘 시설을 갖추고 있다.1층 테라스에서 작은 모임 가지기에 좋다.

나바론 민박 064-742-8205 박종혁 사장님 011-693-3672

황제여관 064-742-7507

 

 

*추자 맛집

삼거리식당_ 굴비정식 064-742-2133

추자즉석회센타_ 생선회 064-742-4022

 

나바론 민박 조기백반. 노릇노릇한 추자도 굽비 자체에서 기름이 나와 밥 한공기 순싯간에 해치우기는 식은 죽먹기. 밑반찬도 깔끔하며 작년 김장김치 맛이 일품이다.

나바론 민박 돌돔 생선회와 지리탕

 

면사무소에서 무료로 자전거를 빌려준다. 그런데 상태가 좋은 것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어쨌든 이걸 이용하면 추자도를 수월하게 둘러볼 수 있다.  문의 추자면사무소 064-742-8400

 





해운대~ 저렴하게 즐기는 비법 3가지!

안녕하세요. 인제대학교 캠통 bigapple1215 김현정 입니다.

캠통 활동을 끝내기 못내 아쉬워 연장 신청을 했지만 갑작스런 계획 변동으로 이번달 역시

무지 바빠져 버렸네요. 그래서 아 활동을 포기 해야하나 말아야 되나 고민 끝에

틈틈히!! 열악한 환경 속에서라도 활동을 해보자고 결정.. 이렇게 또 캠퍼스 24시에

손을 대 봅니다. 살 포 시 ..... ^^

변명이 길었네요. 아무튼 부실하지만 재밌게 봐주시길.. 영삼성 가족여러분게 부탁드립니다.ㅎ

몇일전 부터 폭염때문에 밖에 나가기가 두려 우신분들..

남들은 방학을 맞아 여름 휴가를 맞아 해외로 간다지만 자금 사정이 여의치 않으신 분들

그리고

장기간 여름을 즐기 수 없지만 단 몇일간은 여름을 만끽하고 싶은 신 분!!

멀리서 찾지 마세요!! 한국 최고의 Beach 해운대가 여러분을 기다려요.^^

집에서 지하철로 20분만 가면 해운대역이기에

저는   여름에도 고고씽~

그리고  겨울에도 추위에 벌벌 떨며

나름 고독을 씹으며 해운대를 찾아간답니다. 하하;;;

하지만 해운대는 여름에 가야 제 맛!! 멀리 가고 싶지만 시간 그리고 자금이 여의치 않을 땐

친구들과 급 피서로 수영복과 간단한 세면도구만 챙겨 해운대로 바로 달려갑니다. 쌩=3

그럼 지금 부터 제가 해운대를 즐기는 간단한 Tip을 알려드릴께요. 즈-즈


해운대 저렴하게 즐기는 법 1

음식은 준비해서 가세요.

아~ 난 서울 사는데 어떻게 음식을 준비하나?? 하고 생각하신 분이 계실텐데요.

저와 같이 부산 또는 부산 근처에 사시는 분들은 간단히 집에서 준비해 오시면 좋겠지만

멀리 저저 강원도 두매산골이나 서울과 같은 곳에서 오시는 분들은

근처 대형 마켓이나 할인점을 이용하여 음료수나 간식거리 그리고 식사를 해결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관광지에는 모든게 비싸기 마련!! 

우리동네 슈퍼에선 500원이던 음료수가 여기선 1000원이 되버립니다!!신기해~ㅎㅎ

가까운 대형할인마트- 홈플러스 센텀시티점(지하철 2호선 센텀시티) !!

해운대 간편하게 즐기는 Tip2

돗자리, 튜브, 파라솔 준비하지 마세요!!!

해운대 구청의 지원으로 저렴하게 대여하실 수 있답니다.

아주 커다란 튜브가 5000원, 파라솔도 하루 종일 있어도 5000원 만 내면 되고요~

돗자리는 공짜!! 랍니다.

번거롭게 준비 하는 것보단 만원 만 투자 하면

짐도 줄고 간편하게 바다를 즐기실수 있어요!! ^^

해운대 쉽게 즐기는 Tip3

노는건 좋은데 샤워는 어떻게 하지? 친구들이랑 노는 동안 누가 내 지갑이라도 가져가면...

해수욕장에선 놀땐 좋지만 몇가지 걱정이 늘 뒤따르죠?

고민을 싹~ 해결해 드릴께요. (콘도나 민박등으로 가신다면 고민거리가 아니겠지만;;;)

먼저 가시면 샤워장과 보관함을 같이 운영하는 곳들이 보이 실꺼예요.

곳곳의 상점들이 여름 성수기에는 샤워장과 보관함 운영을 같이 하고든요~

미리 보관함에 중요 물품과 샤워도구 그리고 옷등은 보관함에 넣고 잠궈버리고,,

열쇠까지 그 상점 주인에게 맡겨 버리면 아무 문제 없어!!

가격은 제 기억으론 한사람당 샤워는 2000원이고 보관함이 하나에 5000원 정도였던듯,,

(보관함은 하나면 충분!!) 아 이 몹쓸 기억력 ^^;;;

그리고 해운대 구청에서 운영하는 간이 샤워장은 1분에 500원 이랍니다.

하지만 이 곳에선 샴프, 바디샤워, 비누는 사용 못하시고요 그냥 몸에서 소금기 제거용으로만

사용하셔야 한다는 것 잊지마세요!!

해운대에서  파도도 타고~

 그리고 셀카도 찍고 (하하 ㅇ~ㅇ 쑥쓰러워라)

부산 거주자라면

간식 5000원 + 차비 왕복 2000원 + 샤워비 2000원 + etc 6000원 = 15000원

15000원이면 해운대를 쉽게 즐길 수 있답니다.

타지역 거주자라면 차비가 Plus~휴,,

저도 바쁜 7월이가고 조금은 여유있는 8월이 오면

하루 정돈 일상탈출을 꿈꾸며 친구들과 해운대로 고고씽 할까 하는데요.

같이 가실 분 손!!! 하하

이상 인제대 캠통 bigapple 김현정 이였습니다. ㅎ_ㅎ





BLOG main image
국내,해외여행정보사이트
 Notic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72)
국내 (22)
아시아 (141)
유럽 (100)
아메리카 (41)
오세아니아 (20)
아프리카 (38)
여행잡담 (9)
핫이슈RSS HTTP://LGE.CN
 TAGS
[서울여행] 올림픽 공원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경남] 대한민국 파이팅!~남해 일출!*^^*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경남] ※ 진주 [경기] 가볍게 우담바라로 유명한 청계사 구경하시죠 ^^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전북] 만복대 스캐치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과 송정 그리고 겨울의 빛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뉴칼레도니아 삼천포 나들이 (대방진굴항과 남해바다)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강원도] 알고 보면 비밀 많은 조선 고택 여행정보 기행기 [경북] 겨울비 내리는 포항 호미곶은?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Calendar
«   2008/07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Recent Entries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뉴칼레도니아를 다녀와서
[참고] 하라주쿠에 대해서....
얼마전에 COEX 에서 했던 대한..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Recent Comments
뭐라고요? 벨기에가..
박혜연 - 2009
다음카페에서 남동,..
전단지박사 - 2008
호주 여행에 대해서..
hctour - 2008
 Recent Trackbacks
guenstig uebernacht..
guenstig uebernacht..
uebernachtung guens..
uebernachtung guens..
hotel flughafen
hotel flughafen
 Archive
2009/01
2008/12
2008/08
2008/07
2008/06
 Link Site
uTorrent파일 릴리즈정보(r..
구글 애드센스 커뮤니티(ad..
뉴에라 (newera.kr)
동인게임 에뮬인(emul.in)
무료도메인 나투
아이피(IP)주소 확인/조회/..
엘지이씨엔[LGE.CN]
올로의 자동차이야기[CAR.A..
올로의게임이야기(ALLRO.COM)
유명인,스타 미니홈피주소&..
유토렌트p2p
자격증무료정보
토렌트파일검색
프리무비.kr
 Visitor Statistics
Total : 130,454
Today : 1
Yesterday : 42
rss
t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