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톡은 러시아어로 정복하라는 블라디(vladi)와 동쪽을 뜻하는 단어 보스톡(vostok)이 합쳐진 단어로 동쪽을 정복하라는 뜻이다. 또한 이 도시는 항구도시이며 큰 군함이 머무를 수 있는 항만시설이 갖추어져 있는 군항이다. 한국, 일본, 중국과 가까워 일찍이 상업의 중심지 역할을 해왔으며 동양의 샌프란시스코라고도 불리는 극동지구 최대의 도시이다.
신한촌
많은 한인이 이주해 살아가던 곳이었지만 한인의 숫자가 늘어나면서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가 이루어졌고 점차 한인촌은 사라져갔다. 그러나 1999년 세워진 신한촌 기념비 등 많은 독립투사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러시아에 살고 있는 한인들은 삼일절과 강제이주가 시작된 9월 17일에 기념비 앞에서 기념한다.
독수리 둥지 산
독수리 둥지 산에서는 블라디보스톡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바로 아래의 푸니꿀요르역에서는 케이블카를 타고 시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독수리 둥지 산에서 바라보는 야경 또한 많은 사람을 이곳에 오르게 하는 이유이다.
블라디보스톡역
1912년 완성된 블라디보스톡역은 시베리아 횡단 열차(TSR)가 출발하는 지점이다. 블라디 보스톡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모스크바, 북경 등의 티켓을 구입하고자 많은 사람이 찾는 곳이다.
잠수함 C-56 박물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맞서 승리를 거두었던 잠수함을 보존하고 있는 곳이다. 잠수함 내부를 자세히 볼 수 있으며 전쟁 당시의 물품들을 재현해 놓았다. - 정기 휴일 : 일요일~화요일 - 관람시간 : 9:00~1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