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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7년 숭례문 모습.
도성의 관문으로 역할을 하던 시기의 모습.
어찌 저런 집들이 성문 밖에 있을까?
당시 관문 밖에는 길을 따라 움막 같은 것을 지어놓고
장사하는 무리들이 꽤 있었다고 들었는데
사진 속에서 잘 나타나고 있다.
특이하게 가로로 써내려간 현판이 어렴풋이 보이는군요.


1930년대 일제 강점기 때의 숭례문 모습.
기껏해봐야 30-40년 밖에 흐르지 않았는데 모습이 엄청나게 변해버렸네요.

한국전쟁 당시 박격포탄에 피격되어 망가진 숭례문 모습.
이전 까지는 이게 가장 많이 부서진 모습이었는데.

1963년 5월 14일 중수 준공식 때 모습.

화재 전의 아름다운 모습


이 모습은 어디로 가버리고...


한순간에 모든 것이 사라져버린 지금은 정말 처참한 마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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