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북서부에 위치한 도시 이스탄불은 유럽과 아시아에 걸쳐있는 지역으로 일찍부터 동서양 문화교류의 장이었다. 과거 로마와 비잔틴, 오스만제국의 수도로 당시의 화려했던 시대를 보여주는 유물들이 도시 곳곳에 남아있다. 유럽과 아시아가 만나는 지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으로 유럽과 아시아의 특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유적지들도 많이 남아있어 터키를 찾는 많은 관광객을 설레게 한다.

< 항공 >
터키 이스탄불에는 아타튀르크 국제공항이 있으며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터키 에어라인 등의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 시내교통 >
이스탄불의 대중교통으로는 버스, 트램, 메트로 등이 있다. 이스탄불 시내 대부분의 관광지는 버스를 통해 갈 수 있다. 트램이나 메트로를 이용할 때는 제트론(토큰)과 아크빌(우리나라의 교통카드 기능을 함)을 사용한다. 아크빌은 트램, 버스, 메트로 등의 대중교통에 사용되며 이스탄불에 오래 머무는 여행자가 이용하기에 좋다. 1시간 15분 이내에는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 주변 관광지 >
톱카프 궁전 (Topkapi Saral)

톱카프 궁전은 15세기부터 19세기까지 오스만제국의 중심지를 이루던 왕궁이다. 이곳에는 오스만제국의 최고 지배자 술탄이 살았으며 그들이 사용했던 많은 건물이 세워져 있다. 예전에 식당으로 쓰이던 궁전에서는 은제품, 도자기 등 오스만 제국에서 사용되었던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 다른 한쪽으로는 술탄의 여자들이 거주했던 하렘이 자리해 있다. 이곳에는 수백 명의 여성이 끌려와 격리되어 술탄의 여자로 살아갔다. 여러 가지 건물들이 미로와 같이 연결되어 있으며 술탄의 가족들이 가졌던 의복과 여러 장신구가 전시되어 있어 당시의 생활을 엿볼 수 있다.

지하 저수지 (Yerebatan Sarayi)
532년 유스티니안 대제 때 만들어진 저수지로 이스탄불에서 20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물은 비잔틴 시대에 궁전의 식수로 사용되었다. 336개의 기둥이 받치고 있으며, 화려한 천장장식이 볼 만하다.
술탄아흐멧 모스크 (블루 모스크)

1609년 오스만 시대에 지어지기 시작한 건물로 내부가 푸른 색을 띤 타일로 이루어져 있어 블루 모스크라고도 불린다. 6개의 첨탑을 지녔으며 이 첨탑들은 본래 이슬람교의 기도시간을 알리는 데 사용되었다고 한다. 내부에는 아름다운 스테인글라스 사이로 들어오는 은은한 햇살이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이곳은 터키 최대의 모스크를 구경하기 위해 온 관광객들과 기도를 하기 위해 온 터키 사람들로 항상 붐빈다. - Tip : 모스크에 들어갈 때에는 손과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하며, 짧은 바지나 치마를 착용했다면 입구에서 나눠주는 몸을 가리는 천을 입어야 한다.
하기아 소피아성당

하기아 소피아 대성당은 많은 역사를 거친 건축물이다. 그리스도를 처음 공인한 콘스탄티우스 황제(306∼337)에 의해 교회로 지어졌으나 1453년 이후 터키의 지배를 받으면서 모스크(이슬람교의 예배당)가 되었다. 이때 그리스도를 상징했던 여러 그림이 일부 사라졌으며 지금은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가 공존하는 역사적인 장소로 박물관으로 공개되고 있다. 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건축 작업에 투입되었고 건축이 시작된 후 5년 10개월 만인 537년에 완성되었다. 유스티나우스 황제도 이 건물을 보고 깊이 감동하여 "오오, 솔로몬이여, 나는 그대를 이겼도다!"라는 말을 남겼다. 당대의 기술로 이 건물이 지어질 수 있었다는 점은 여전히 불가사의로 남아있다. (하기아 소피아 : 그리스어로 거룩한 지혜라는 뜻)
< 사진출처 : 여행갤러리 산사람, f707, 프시케님의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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