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는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아프리카 대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도시로 발전하였다. 지중해와 홍해를 끼고 펼쳐진 도시는 옛 이슬람 건축물과 사원, 피라미드등이 관광자원으로 중요한 수입원이 되고 있다. 1946년 까지 영국의 지배로 시내 곳곳에는 그 문화가 고스란히 남아있다. 현재는 교통을 담당하는 도로와 철도, 지하철등이 들어서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집트 박물관
이집트 박물관은 고대 이집트의 유물과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세계에서도 가장 유명한 박물관 중 하나이다. 투탕카멘왕의 황금마스크를 비롯하여 이집트 곳곳의 피라미드에서 발굴된 유물과 당시의 공예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쿠푸 왕의 피라미드
세계 최대의 석조건축물로 알려진 쿠푸 왕의 피라미드는 크기면에서도 시선을 압도한다. 높이는 146.7m로 현재는 피라미드의 꼭대기 부분이 무너져 137.2m이며, 저변길이 230m, 무게 650만톤, 사용된 석재 숫자만 해도 230만개로 알려졌다. 피라미드의 내부관람을 하려면 9세기에 뚫린 도굴 구멍으로 들어가야한다. 좁은 통로를 지나야 하므로 짐을 들고 들어가는 것은 무리가 있다. 쿠푸 왕의 피라미드는 축조한 이후 화장석으로 겉면을 칠해 매끄럽게 처리했지만, 오랜세월 동안 벗겨지고 없어져 지금은 거친 면이 드러나 있다.
사카라 지역
사카라 지역은 이집트 초기에 세워진 피라미드들이 모여있는 지역으로 메레루카, 티, 파호텝의 피라미드 군이 대표적으로 세워져있다. 이집트 최초의 계단식 피라미드가 있으며, 사카라 옆에는 멤피스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