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파니어주의 주도로 이탈리아 남부 최대의 도시이다. 기원전 600년경 그리스인의 이민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로마인의 침략을 받아 로마의 지배에 놓여 졌다. 그 후 나폴리는 로마인들에 의해 가꾸어지고 발전하였다. 나폴리의 건축물을 보고 있으면 당시의 화려했던 시대상을 그려 볼 수 있다. 세계 3대 미항이라는 나폴리,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아름다운 항구의 도시이다. 폼페이, 카프리, 소렌토 등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거치는 교통의 중심지이며 여행의 중심지이다.
산타루치아 항구
예전에는 작은 항구로 한적한 어촌이 자리잡고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고급호텔과 레스토랑 등이 자리잡고 있는 나폴리 제일의 관광명소이다. 우리나라에는 나폴리의 민요 산타루치아로 익숙한 곳이다.
누오보 성
누오보 성은 13세기에 만들진 성으로 지금은 나폴리 사람들의 휴식처로 사용되고 있다. 과거 앙주 왕가가 사용했으며 내부에는 지오토가 그린 프레스코화가 남아있다.
카프리 섬
카프리섬은 나폴리에서 20마일 정도 떨어져 있으며 나폴리를 방문한 여행객에게 인기있는 관광지 중 하나이다. 고대 로마 황제들의 별장이 있었던 곳이며 현재 카프리섬 동부에는 푸른 하늘과 맑은 바다를 배경으로 한 아기자기한 마을이 자리잡고 있다. 나폴리에서 쾌속정으로 5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주요관광지로는 섬 북서부에있는 푸른 동굴이 있다.
- 푸른 동굴 : 마리나·그란데 항구로부터 배로 25분 거리에 있는 이 푸른 동굴은 나폴리에서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관광지이다. 동굴 안은 바닷물의 빛이 들어와 온통 푸르게 빛나고 있어 푸른 동굴이라 이름 붙여졌다. 동굴 앞에 도착하면 소형보트를 타고 좁은 동굴 안으로 들어갈 수 있다. 소형 보트를 타고 들어가면 푸른 물결이 넘실대는 것을 볼 수 있다. 눈앞에 펼쳐진 신비로운 광경에 여기저기서 탄성이 쏟아져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