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에서 북동쪽으로 90km떨어진 곳에 자리잡은 캠브리지는 캠브리지 대학의 소재지로 옥스퍼드와 함께 세계적인 대학도시이자 세계적인 인재를 배출해 내는 곳이다. 캠브리지의 캠 강 주변에는 킹스칼리지를 시작으로 훌륭한 칼리지들이 자리잡고 있으며 이 칼리지들은 중세시대의 고풍스러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여름에 캠브리지 관광을 한다면 따스한 햇살을 맞으며 펀팅을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킹스 칼리지
캠브리지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로 아름다운 스테인드글라스를 감상할 수 있다. 킹스 칼리지 예배당도 놓쳐서는 안될 관광명소이다.
- 전화 : 01223 331 100 - 홈페이지 : www.kings.cam.ac.uk
펀팅
펀팅이란 나무로 만든 좁고 긴 배를 타고 캠 강을 따라 올라가는 것인데 배를 빌려서 직접 노를 저으면서 탈 수도 있고 가이드가 노를 저어주는 배를 탈 수도 있다. 가이드가 노를 저어주는 배를 타게 되면 캠 강을 따라 올라가면서 여러 가지 설명을 들을 수 있다. 많은 학생이 배를 빌려타고 노를 젓다가 캠 강에 빠지기도 하고 조정을 잘못하여 남의 배와 부딪치기도 한다. 배를 타고 가다 보면 퀸스칼리지의 수학의 다리나 성존스칼리지의 탄식의 다리를 볼 수 있다. 캠 강에서의 펀팅으로 낭만적인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트리니티 칼리지
트리니티 칼리지는 바이런이나 뉴턴, 찰스 황태자 등을 배출해낸 캠브리지 최대의 단과대학이다. 안쪽으로 들어가 보면 뉴턴 동상과 뉴턴의 사과나무가 있다. 뉴턴의 사과나무라고 알려진 이 나무는 뉴턴의 집에 있던 사과나무의 후손을 이식해 온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안으로 들어가면 큰 정원을 중심으로 건물들이 둘러 있고 광장 중앙에는 분수가 있다. 이 분수는 바이런이 나체로 목욕을 했었다는 이야기로 더 유명하다. 트리니티 정원에는 시계가 있는데 그 시계가 12시에 12번 울리는 동안 트리니티 칼리지의 정원을 한 바퀴 돌면 장학금이 주어진다는 말이 있다. 트리니티칼리지가 얼마나 넓은지를 알 수 있다. 트리니티 정문에는 책상다리 같은 것을 든 동상이 있다. 원래 그 동상이 들고 있던 것은 책상다리가 아니라 직위봉이었다고 한다. 학교 내의 소문으로는 대학에 다니던 학생 중 한 명이 직위봉 대신 책상다리를 꽂아 놓았다고 한다. 현재 트리니티칼리지에는 약 300명의 대학원 학생들과 약 600명의 학부 학생들 그리고 150명 이상의 교수진들이 있다.
- 전화 : 01223 338 400 - 홈페이지 : www.trin.cam.ac.uk
관련 홈페이지
- 성 존스 칼리지 : www.joh.cam.ac.uk - 피츠윌리엄 박물관 : www.fitzmuseum.cam.ac.uk - 퀸스칼리지 : www.quns.cam.ac.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