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토리의 국내,해외여행정보 [ http://mapstory.net ]  
Front Page
Tag | Location | Media | Guestbook | Admin   
 
[스페인] 세비야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스페인 안달루시아 지방을 대표하는 도시 세비야는 바르셀로나, 마드리드, 발렌시아와 함께 스페인의 4대 도시로 손꼽힌다. 과달키비르 강 87km 상류 연안에 자리 잡고 있는 세비야는 플라멩코와 투우의 발생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세비야의 옛 이름은 히스 파리스로 5세기 말에서 8세기 초에 서고트의 수도로 번영했고 8세기에서 13세기까지 이슬람의 지배를 받았다. 이후 페르난도 3세에 의해 스페인에 속해 15세기 말 지역대륙 역의 거점로 번성하게 된다. 이러한 역사적 배경으로 세비야에는 스페인과 이슬람 문화의 경계를 가로지르듯 두 문화의 건축양식 모두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건축물들이 도시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인 로마의 산 피에트로 사원, 런던의 세인트 폴 사원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사원인 세비야 대성당, 스페인 도시의 전설과 역사를 타일화로 꾸민 스페인 광장은 스페인의 자랑이자 시민들의 편안한 휴식처가 되고 있다.

15세기 스페인 남부에 정착한 집시들로부터 시작된 플라멩코의 기원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으나 불꽃을 뜻하는 flame에서 비롯되었다는 설이 가장 유력하다. 찰나를 위해 화려하게 타오르는 불꽃처럼 화려하지만 절제되어 있는 춤사위는 핍박받던 집시들의 애환과 설움이 담겨있는 만큼 왠지 모를 애잔한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도시의 관광 상업화와 함께 세비야에 있는 카페나 레스토랑이면 어디서나 공연되던 생활의 일부분으로서의 플라멩코는 대부분 사라졌지만, 무대예술로 승화되면서 국제적인 춤의 장르로 발전하게 되었다.

 목축산업의 번성을 위해 황소를 제물로 바치는 의식에서 비롯된 투우는 소와 인간의 싸움을 죽음을 건 미학으로 승화하여 스페인의 대표 상징물이 되었다. 시간을 잘 안 지키기로 유명한 스페인에서도 투우 경기 시간만큼은 정확히 지켜진다. 어둠 속에서 하루 동안 갇혀 있던 소는 갑자기 쏟아지는 밝은 햇살과 조롱하듯 펄럭이는 붉은 깃발에 미쳐 날뛰듯이 장내를 휘젓는다. 투우사의 주역인 마타도르는 절도있는 몸동작으로 작살을 꽂을 때마다 흥분해서 날뛰는 소를 붉은 깃발인 물레타로 교묘하게 좌지우지한다. 싸우기를 20여 분, 장내의 흥분이 최고조에 이를 무렵 마타도르는 정면에서 돌진해 오는 소에게 목에서 심장을 향해 검을 찔러 죽임으로써 투우는 끝이 나게 된다.

 세비야 거리를 지키고 서 있는 오렌지 나무에 주렁주렁 달린 오렌지는 탐스러운 외양과 달리 관상용이어서 맛은 없다. 하지만, 거리를 걸으면 코끝을 스치는 오렌지 향기만큼이나 세비야는 낭만과 추억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도시가 될 것이다.

 대성당

  유럽의 대표적인 3대 성당으로 손꼽히는 곳으로 고딕양식의 대표적인 건물이다.  

 산타쿠르즈 구역

 15세기 도시의 형태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플라멩꼬 관람명소인 ‘Los Gallos’가 있다.


<스페인 관광청 :
http://www.okspain.org>



Tag :


BLOG main image
국내,해외여행정보사이트
 Notice
 Category
분류 전체보기 (372)
국내 (22)
아시아 (141)
유럽 (100)
아메리카 (41)
오세아니아 (20)
아프리카 (38)
여행잡담 (9)
[중독성 핫게임 ALLRO]
 TAGS
[경북] 겨울비 내리는 포항 호미곶은?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경남] 대한민국 파이팅!~남해 일출!*^^*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부산] 해운대 달맞이길과 송정 그리고 겨울의 빛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경기] 가볍게 우담바라로 유명한 청계사 구경하시죠 ^^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경남] ※ 진주 뉴칼레도니아 [강원도] 알고 보면 비밀 많은 조선 고택 여행정보 기행기 [전북] 만복대 스캐치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서울여행] 올림픽 공원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삼천포 나들이 (대방진굴항과 남해바다) 여행정보 기행 안내기
 Recent Entries
뉴칼레도니아(New Caledonia)
뉴칼레도니아를 다녀와서
[참고] 하라주쿠에 대해서....
얼마전에 COEX 에서 했던 대한..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무작정 떠났던 일본여행 <Day...
 Recent Comments
쿠바음식이 한국음식..
박혜연 - 2011
이란여행을 갈려면..
박혜연 - 2011
뱅쿠버에도 볼거리가..
flowers delivery - 2010
rss
track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