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는 지중해 연안에 접한 스페인 최대의 항구도시로 스페인 제2의 도시이자 예술의 수도이다. 이곳은 돈키호테의 작가 세르반테스(1547~1616)가 유럽의 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아름다운 도시이며 그만큼 놓쳐서는 안 될 유명 관광지들이 많이 자리잡고 있다.
가우디, 피카소, 미로 등 세계적인 예술가들을 배출한 도시답게 그들이 만든 수많은 예술적인 작품들이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다. 이런 예술가들의 작품을 직접보기 위해 많은 예술가, 학생, 여행객 등이 이곳을 찾는다. 까사밀라, 구엘공원, 성가족교회, 까사바뜨요 등 가우디가 건축한 건물들을 찾아다니며 건물들의 특징을 비교하면서 여행하는 것도 바르셀로나 여행에 빠질 수 없는 즐거움이다. 바르셀로나는 볼거리도 많고 다른 유럽지역보다 날씨가 따뜻하여 전 세계 여행객에게 각광받는 여행지이다. 특히 몬주익광장의 분수쇼는 세계적으로 유명하여 늘 관광객들로 북적거린다. 바르셀로나는 1992년 제25회 하계올림픽이 개최되었으며 올림픽의 피날레를 장식한 마라톤에서 우리나라의 황영조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는 더 뜻깊은 장소이다. 몬주익 경기장에는 황영조 선수를 기념하는 조형물이 있다.
. 까사밀라
까사밀라는 가우디가 건축한 대표적인 건물이다. 내부 출입은 불가능하며 맨 위층과 옥상만이 출입 가능하다. 내부에는 당시 쓰던 물품들을 재현해 놓았고 옥상에는 가우디가 만든 독특한 형태의 굴뚝을 볼 수 있다. 옥상 전체에서는 바다 속을 연상할 수 있다.
- TIP : 입장권은 1층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타고 위층으로 올라가게 된다. - 입장료 : 9유로 - 입장시간 : 10:00 ~20:00 - 휴업 : 1월1일, 1월/6일, 1월9일~1월15일, 12월25일~12월26일
구엘 공원
구엘공원은 가우디에 의해 만들어진 공원으로, 공원 안에는 가우디의 여러 작품으로 채워져 있다. 화려한 색깔의 타일 장식들은 신비로움 마저 느껴진다. 1900년부터 1914년까지 14년간 만들어졌으며 유네스코에서 1984년에 지정한 세계문화유산이다.
밤이 되면 몬주익 언덕에 있는 분수에서는 화려한 쇼가 벌어진다. 커다란 분수에서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분수쇼가 펼쳐지고 저녁때가 되면 몬주익 언덕은 그 쇼를 보기 위한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작은 물줄기로 시작한 분수들은 큰 물줄기를 뿜어내면서 화려함을 자랑하기도 하고 음악에 맞춰 춤을 추듯 움직이기도 한다.